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행 2.00%~2.25%에서 2.25%~2.50%로 올랐다. 올해 들어 3, 6, 9월에 이은 네 번째 인상이다. 미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17일 '제19회 엔지니어 기술컨퍼런스'를 포스코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포항제철소 엔지니어 기술컨퍼런스는 엔지니어들의 기술개발 성과를 담은 논문을 공유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각 부문별 부소장, 부장, 포항제철소 엔지니어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DG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수여받았다.
경북지방우정청이 20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우체국 요구불예금 예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체국 요구불예금 평잔고 3000만원이상 예치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 대상이 되며 3000만원 이상 예치 시 3000만원 단위로 복수의 응모기회가 부여된다.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 경북상의)가 대구경북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구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한뿌리상생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코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저수지 제방 제초작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가 지난 17일 열차 운행선로 인접공사 안전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본부는 관내 진행 중인 20개 운행선 인접 건설 및 개량공사의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각 역과 사업소의 추천을 받아왔다.
DGB금융그룹이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에서 제정하는 책임은행원칙(Principles of responsible banking)을 지지하는 기관으로 참여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수 통합마케팅 판매액이 4,800억원을 돌파했다. 도는 19일 경주에서 농산물 산지유통총괄 평가회를 갖고 지난 11월 기준 과수 통합마케팅 판매액은 4,872억원으로 지난해 동월 4,207억원 대비 15.8%늘어났으며, 판매물량도 186천톤으로 전년 172천톤 대비 8.1%정도 증가해 통합마케팅 조직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차정)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한의약품 제조업체 유치에 성공해 800만불 투자를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다. 경자청에 따르면 중국기업인 득원중약재판매(유)와 한국의 ㈜옥천당이 19일 오후 DGFEZ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이인선 경자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안동시 풍천면 신성.구호리 마을에는 요즘 예쁘게 깎아 끈으로 감꼭지를 묶어서 말린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이 한창 출하되고 있다. 감모양이 둥그스름해서 불러지는 둥시감은 떫은맛이 나는 탄닌 함량이 많고 물기가 적어 그냥 먹으면 단감에 비해 맛이 떨어지지만 곶감 재료는 최고다. 옛날에는 보기 좋게 처마 끝에 매..
철강도시 포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온 포스코 '효자아트홀'이 21일 재개관해 포항 시민들의 품에 안긴다. 효자아트홀은 1980년 개관 이래 품격 높은 음악회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포스코 직원과 포항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내 비즈쿨 중학교 학생들이 실전창업과정을 간접체험하고 기업가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 2018 '제2회 대구경북 원데이 비즈쿨 창업캠프'를 펼친다.
한국가스공사 감사실이 지난 17일 대구 동구 대구일과학고등학교에서 '대구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춘 행복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과 대구일과학고 재학생 및 교직원, 대구지역 사회적 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도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등이 포함된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 혁신그룹(이하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이 지난 17일 오후 7시 대구MBC 공개홀에서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대구지역 사회적기업이 제안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대구시민이 참여·투표해 선정하고 달구벌 커먼그..
경북예비사회적기업 (주)바오바트(대표 전승희)에서는 경북의 전통문화 콘텐츠을 현대적으로로 재해석한 디자인 상품들을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18 MILANO Artigiano in Fiera(이태리 밀라노 장인 상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선을 보였다.
코레일 신경주역이 내년 6월말까지 경주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셔블랑 놀자' 프로모션을 펼친다. '셔블랑 놀자' 프로모션의 명칭은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이'셔블'로 불렸다는 것에서 착안해 지어졌다. 현재까지 제휴된 업체는 50여 곳으로 추억의 달동네, 키덜트 뮤지엄, 정동극장 등으로 지역에서 유명한 관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지난 17일 노보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와 건설기계·항공전자·바이오메디칼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력내용은 건설기계·항공전자·바이오메디칼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관련기업유치,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등이다.
안동시는 농촌의 고령화와 FTA 협상체결 그리고 수입축산물의 범람은 물론 매년 가축전염병이 반복 발생하는 가운데에도 올 한 해 축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축산관련 현안 해결 및 각종 축산시책 추진으로 안동축산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역 축산물 브랜드 명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안..
경주시 하늘마루관리사무소는 화장로 개보수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2억원 중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평균 3000여 건 이상의 화장을 처리하고 있는 하늘마루의 화장로는 800℃∼1,000℃ 의 고열로 운영하기 때문에 5~6년 주기로 내화벽돌 교체 등 개보수가 필수적이고 한 번에 많은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번 국비 확보로 향후 차질 없는 화장시설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시 재정부담도 크게 덜게 됐다. 최정근 하늘마루관리소장은 “화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장사 문화의 문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시설 운영관리는 물론 고객의 입장에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배려와 최고의 서비스로 품격있는 장사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장사공원인 하늘마루는 2012년 개원 이래 공해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와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을 결합한 ONE-STOP 시스템으로 지역 장례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경주시와 인접한 다른 지역의 이용률도 높은 편으로 실질적인 광역화장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구, 경북권내에서는 물론 수도권 화장장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은 최신 첨단시설 및 편의공간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