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10일 독도에서 제309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 후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 독도 개회는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가 자손만대 함께할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 한번 천명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회'(위원장 :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송언석 국회의원)가 첫 회의를 열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회'(약칭 '활시위')는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활시위 위원들은 본인들의 전문 분야
자유한국당 박명재(사진·포항남 울릉) 의원은 9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강원산불과 포항지진을 언급하며 재난추경 처리를 위한 국회정상화 요구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집권여당이 본분을 망각한 채 재난추경을 볼모로 민심을 조작하고 조장해 한국당을 겁박하려는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민주당은 허울뿐인 재난추경을 내세워 민심을
경북도의회가 10일 오후 4시30분 울릉군 독도 현지에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지난 5월9일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안으로 채택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독도 본회의에서 처리된 결의안은 일본 정부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이 대한민국 영토주권에 대한 중대한 도발
당정청은 10일 국회에서 47일째 계류 중인 6조7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늦어도 7월부터는 추경을 집행하기 위해 이번 주 초에는 국회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추경의 장기 표류에 따른 대책 등을 이같이 논의했다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
지난 8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2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주낙영 시장의 인사말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주 시장은 이날 그동안의 단체장들이 보여준 인사말과는 달리 신라건국과 시민의 날 유래 등을 샌드아트와 영상을 통해 소개하면서 참가자들에게 깊은 공명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 시장이 경주의 뿌리가 된 신라건국을 이야기를 통해 소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사진)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현충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원봉의 일대기에 대해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추념사를 하는 등 북한에 무한한 애정을 쏟아 부으면서 현충일을 국민 분열과 갈등의 날로 퇴색시키고 있다고 맹폭격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을 떠난다.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할 수
대구 수성구의회 도시공원 살리기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범어공원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박정권 위원장을 비롯해 육정미, 전영태, 김영애, 김종숙, 황혜진 의원 등 총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범어공원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도시계획시설상 도시공원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소설가 이문열씨를 직접 찾아가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등 잘못된 정책과 보수정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 대표는 이날 아침 경기 이천 마장면 장암리 설봉산 자락에 위치한 이문열 작가의 문학사숙 부악문원을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차담을 가졌다.
"시민사회를 이끌어 가려 해선 안된다. 열정을 가진 시민사회와 고도화된 지식을 가진 전문가 집단은 공무원조직보다 훨씬 우월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직원정례조회서 행정과 시민사회와의 관계를 강조하며 "이제 행정기관은 시민사회와 동반자 관계를 넘어 존중하고 배워가는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우리
경주시의회가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과 관련 집단행동 방침을 밝혔다.경주시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42호 제1차 정례회에서 최근 공식 출범함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를 부정하는 등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채택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
이 달 설립 예정인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가의 예산 출연 및 경비 지원을 명확히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사진·대구 달성군)은 6일 물기술인증원에 대한 국가의 출연근거를 명확히 하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 환경부는 한국물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동구을 당협위원장인 김규환 국회의원이 지난 5일 '반야월 의료복합지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입주기업을 방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아이디어와 발명을 통한 경쟁력 강화'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특강서 "첨단의료산업의 빅데이터 발전을 위한 개인정보보호법을 발의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사진·포항남·울릉) 의원은 6일 렌터카 등록대수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과포화 상태가 우려되는 울릉도의 렌터카 수급 조절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행정구역이 섬인 경북 울릉군의 경우 자동차대여사업(렌터카)에 대한 수요는 한정돼 있지만 렌터카 등록차량이 2017년 20
자유한국당 송언석(사진·김천) 의원이 포항 지진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포항,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주민들에게 주택 복구비와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토록 하는 '포항지진 및 강원산불 피해자 주거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7년 11월 15일과 지난해 2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핍박받는 정치인은 대중의 지지를 받아 오히려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 경주시지역위원장의 경우가 그런 경우에 해당 될 수 있다.” 지난 1일 경주시 '웨딩파티엘'에서 발족된 ‘임배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임사모)’에 참석한 회원들이 쏟아 낸 주장이다. 이날 모임은 더불어민주당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든 진보라고 생각하든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상식의 선 안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에서 이렇게 밝힌 뒤 "그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보훈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와 정당 지지율이 전 주에 비해 0.1%포인트 빠진 48.2%를 기록하며 박스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1명을 조사한 6월 1주차 주중 집계에서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전 주 대비 0.1%포인트 내린 48.2%로 조사됐다. 이 기간 문 대통령 국정에 대한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LG화학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구미형 일자리' 창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구미을지역위원장, 사진) 국회의원은 5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유치를 위한 실무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경북도·구미시가 투자유치단을
재외국민들의 투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 요건을 완화하고 총 수를 확대하는 등 재외국민 투표율 제고를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장인 강석호 의원(사진·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 요건인 재외국민수를 3만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재외투표소도 최대 3개소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