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지난 8일 제237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행정위원회는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2..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달서6, 3선)의 석사 학위논문이 표절로 최종 판정났다. 경북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8일 배 의장의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학위 논문 ‘임윤지당의 성리철학에 나타난 평등사상’이 성신여대 한문학과 김재임 박사의 ‘임윤지당의 성리학 연구’라는 제목의 학위논문을 상당 부분 표절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순재씨와 방탄소년단(BTS)이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열린 제43차 국무회의에서 콘텐츠·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으로 배우 이순재씨와 한류 확산에 기여한 방탄소년단(BTS) 7명에게는 화관문화훈장을 우호증진 외국인 포상으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100일을 맞아 실시된 도정수행능력평가에서 경북도민 57.73%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부정적인 평가는 22.7%이다. 이로 인해 민선7기 경북도 비전인 ‘새바람 행복경북'의 4대 목표와 10대 핵심 분야 도정혁신5대과제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조사는 경북신문, 대경일보, 경북도민일보, 경상매일신문 등 4개 신문사가 공동으로 ㈜코리아정부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1,069명을 대상으로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69명을 대상으로권역별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DDR자동 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역별로는 서남권(구미·김천·칠곡·성주·고령), 동남권(경주·경산·영천·청도), 동부권(포항·울진·영덕·봉화·영양·울릉), 내륙권(안동·영주·문경·예천·상주·군위·의성·청송) 등 4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됐다. 지역별 긍정적 평가는 내륙권에서 59.61%의 긍정적 평가를 받아 가장 높았으며 동남권 58.24%, 서남권 57.56%, 동부권 55,6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녀와 연령대별로 골고루 지지를 받았고 30,40대는 일자리창출이 많았다. 도정수행평가에서 높은 지지율은 소통과 화합으로 도정을 안정되게 수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가장중점을 두고 시행해야할 도정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란 질문에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43.26%)이며, 농촌경제 활성화(27.33%), 주민복지향상(10.76%)사회기반시설확충(6.42%), 잘 모르겠다(12.24%) 순으로 나타났다. 도정운영방향에 대해서는 빠른 가시적 성과가 16.04%이고 기본에 충실한 발전이 34.58%, 성과보다 안정이 33.04%, 잘 모르겠다 16.34%이다. 결론적으로 도민의 67.62%가 성과에 급급하지 않으면서 기본에 충실한 미래지향적 도정 추구를 원하고 있으며 대체로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7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영덕군의 이재민 대피소와 전통시장 등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약속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4일 올해 하반기 지적측량업무 점검 위해 지사장 전략회의를 가졌다.
경북도의회가 모든 예산 편성은 중복이나 일회성 예산은 자제하는 등 사전 면밀한 소요분석을 통해 적정예산을 편성하라고 집행부에 강력 요청했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4일과 5일 제304회 경북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를 개최하고 경북도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과 소관 실국의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이 지난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처하고 있는 대구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대처상황을 청취하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배 의장은 “대구시는 피해사례가 없어 다행한 일이다”며“태풍 콩레이 상황이 이날 오후 3시면 종료될 것으로 보이지만 끝까지 긴장을..
민선7기 제48대 윤경희 청송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는 가운데, 취임 이후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국비확보, 농업분야 남북교류사업 추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라돈침대의 최종 목적지가 우리 경주가 되서는 안 된다.” 경주시의회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 이동협 위원장(58·사진)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른바 ‘라돈 침대 경주 방폐장 반입설’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동협 위원장은 7일 경북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라돈 침대는 현행법상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조명래(63)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을 지명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조 후보자에 대해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운동을 함께 해온 학자"라며 "KEI 원장으로 근무하며 정책 전문성뿐 아니라 리더십·조직 관리 능력이 검증된 인사"라고 평가했다.
법원이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운동 관련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의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가담 정도는 가볍지 않지만,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혐의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16가지 혐의 중 다스 비자금 조성을 포함한 7가지 혐의를 유죄로 판단 받았다. 다만 일부 혐의는 공소가 위법하게 제기됐거나 시효가 만료됐다며 유무죄 판단을 면하게 됐다.
이명박(MB) 정권 시기 온라인 댓글 등을 통한 여론 조작 활동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현오(63) 전 경찰청장이 5일 구속됐다. 이날 조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임대사업자 중 가장 많은 주택을 등록한 사람은 부산에 사는 60대로 604채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개인기준)'에 따르면, 2018.7월 현재 한국 최고의'집부자'는 부산의 60대 A씨로, 혼자서 임대주택 604채를 가지고 있었다.
청와대가 야당의 반대에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가운데 4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은 유 장관의 '제2의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집권 여당과 제1야당 원내대표가 몸싸움을 벌이는 등 여야 의원들의 공방도 거듭 됐다.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자신의 1심 선고공판에 나오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일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사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7월말현재 외국인 및 외국법인이 소유한 주택이 일반건축물 8,316동(연면적 160만8,828㎡), 집합건축물 5만927호(연면적 360만5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8대 대구시의회가 오는 9일 개원 100일째를 맞는 가운데 그간의 추진성과에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경북도의회가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과 입법지원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 4명을 신규 위촉하고 지난 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도의회 고문변호사 운영조례에 의거 신규 위촉된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10월1일부터 2020년 9월30일까지 2년이며, 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 및 의회가 당사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