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이후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경주지역 이·통장님들의 처우를 현실에 맞게 바로 잡아야 합니다.” 장동호(자유한국당·62) 경주시의회 의원이 4일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실에서 경북신문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2004년 이후 물가는 한 해 평균 2.8%씩 인상되면서 총 36.4%가 올..
경주시는 지역 고용현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고용부진의 원인 파악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장이 직접 총괄하는 일자리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정 제1목표를 ‘301경제살리氣’ 즉 30만 경제문화도시,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에 두고, 일자리 상황실과 일자리 종합정보망을 구축·운영하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업무의 효율적 수행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일자리 추진상황을 관리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장 집무실에 고용동향과 일자리 실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일자리 상황판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일자리 상황판은 전국 대비 경주시 고용률과 실업률, 취업자수, 경제활동참가율 등 4개 고용동향 항목과 기업, 사회적경제, 창업, 도시재생, 관광, 농업분야별 좋은 일자리 현황, 공공 및 민간부문별 일자리 창출 총괄, 기타 일자리 당면사항 등 7개 항목으로 일자리의 양과 질을 함께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 시장 직속 일자리상황실 외에도 한국고용정보원 지역워크넷 개소를 통해 구인·구직, 직업뉴스, 교육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일자리를 실시간 제공하는 경주시일자리종합정보마당 구축을 완료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시는 청년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창업몰, 창작 스튜디오 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 등을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일자리 추진 상황을 수시로 직접 점검하고 면밀히 챙기겠다”며 “정부의 정책 기조는 물론 지역특색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 마련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대만(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동북아 평화협력 특별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1일 열린 제12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동북아지역 평화와 국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동북아 평화협력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송영길 의원을 위원장으로 전해철 의원을 포함한 원내위원 18명, 허대만 위원장을 ..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10월 1일 대구 중구의회와 수성구의회가 각각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시의회가 20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사전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오후 시의회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참여형 '대학생 정치 참여 과정' 연수를 펼쳤다. 연수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구시의회 견학 및 모의 의회 체험과 더불어 대구시의회 의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생한 정치 현장을 경험했다. 연수는 오는 19일 한 차례 더 진행된다.
김준열 도의원(구미5, 더불어 민주당·사진)이 독도에 거주하는 민간인의 정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경상북도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이 지난 2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특수학교 등 모든 종류의 학교 중 단 한 개의 학교도 없는 농어촌 지역(읍, 면)이 전국에 총 23곳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박명재 의원(사진)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업종별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 과태료 부과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은 변호사·의사 등 전문직에 부과된 과태료가 1년 만에 3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
시민사회운동가로서 경주시의원들을 바라봤을 때는 부족한 것만 보이더니, 막상 시의원이 되서 이들 의원들을 바라보니 경주시의 발전과 경주시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는 진짜 ‘일꾼’으로만 보이더군요.” 지난 6·13 지반선거 때 이른바 ‘민주당 파란’을 일으켰던 한영태(더불어민주당·54) 경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
문재인 대통령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유은혜 장관은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했으며, 사과 할 것은 사과하고, 해명할 것은 해명하는 등 충분히 소명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교육제도 혁신과 수능 등 산적한 교육현안 관리를 위해 임명을 더는 미룰 수 없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 대한 문 대통령의 결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의원이 청와대 비공개 예산 정보 유출 및 공개를 하면서 정부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택시장 양극화로 지방의 악성 미분양이 쌓여가면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 사고액수가 올 한해 1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상주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선 경북도의회의원(사진)이 스마트팜혁신밸리사업의 도비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김의원은 1일 열린 경북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면서 "경북 농업분야 단일공모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인 이번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사업시행자는 경북도지사임에도
이종열 경북도의원(영양, 자유한국당,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1일 제30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가 역량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김선동)은 1일 '팩트로 본 문재인 정부 500일 경제 성적표' 평가 보고서를 냈다. 이 평가 보고서는 정부 발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文 정부 출범 이후 500일(9.21)간 경제 성적표를 객관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가 1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비공개 예산정보 열람 및 유출 논란과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안, 9·19 평양공동선언, 군사분야 협의안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했다. 오전 질의는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안상수 한국당 의원 순으로 이어졌다.
경북도의회가 1일 세미나실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과 경북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자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의회가 1일 세미나실에서 경북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와 의정활동 자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1일 대구시장이 되어 대구시청으로 출근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도청에서 1일 도지사로서의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8월13일,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뿌리상생위원회 총회에서 '시장·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 근무'를 추가사항으로 합의한 바 있다.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주시 시내버스 체계, 반드시 고쳐야 한다" 지난 28일 '제33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열린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기자와 만나 최덕규 경주시의원(자유한국당·사진)이 가장 먼저 꺼낸 말이다.
한 때 연간 3000명 선에 달하던 탈북민 국내입국자수가 올해 김정은 체제 이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부에 제출받아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다음해인 2012년부터 탈북민이 줄어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월(779명)대비 9.7%가 줄어든 703명이 입국했다. 지난해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총 1127명(남188명,여939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