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대만(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일 출산, 보육, 교육, 여성을 위한 맞춤 정책인 '맘(MOM) 편한 포항' 공약을 발표했다. 허대만 예비후보는 "할 수 있는 복지 정책마저 하지 않으면서 출산, 보육, 교육에 대해 얘기하는 포항시의 정책 발표는 허구"라고 비판하고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포항시의 복지수준을 상향시켜 타 도시보다 앞장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조세소위위원장․사진)이자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사진)이,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세제혜택 등 정부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정백(사진) 상주시장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2일 오전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단없는 시정 추진만이 제가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은 3연임이 아닌 3선째 도전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들어 공천에서 배제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밤잠을 설쳐가며 고뇌와 번민 끝에 무소속으로 시장선거에 출마키로 했다"고 했다. 또 "지금까지 구상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4년 후에는 세대교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번 선거가 정책대결과 페어플레이를 통해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다른 후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근거없는 비방과 인신공격, 유언비어 유표 등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적대응으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로 내정된 권기창(사진) 안동대 부교수는 2일 인사말에서 "경선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안동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께 경선에 참여해 주신 장대진 후보와 지지자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안동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는 6월 13일 본선에서 최종 승리하여 새로운 안동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이번 공천은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라며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안동시장 출마선언때 시민들께 말씀 드렸던 저의 굳은 다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도 더욱 최선을 다해 압승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향후 남북 경제협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지역이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사진)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선거대책위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북도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한반도 신 경제지도의 중심에는 경북이며 남북 경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북 동해안 일대는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를 수행할 전력, 해양 등 인프라가 구축돼 경북이 남북 경협에 있어 주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는 또 "한반도 신 경제 지도의 핵심은 남북 철도, 도로를 이어 한반도에 H라인을 구축해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갈 인프라 조성"이라며 "동해안 지역의 경우 부산~금강산~원산~나진으로 연결되는 동해안벨트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가 2일 경북신문 본사를 방문해 '부자농촌 경주 만들기,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공약을 강조했다. 이날 최양식 예비후보는 "현재 경주시의 농업발전 기금은 300억을 목표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100억 정도 조성이 되었다"면서 "이 발전 기금은 앞으로 농업인의 도전적 사업 지원과 농업 인프라 조성에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5월 1일 제20차 회의를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동시장 후보에 권기창(사진) 안동대 교수를 내정했다. 한국당 경북공관위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통주 전문 연구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 심포지움에서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전통주를 살펴보고 있다.
정세균(사진) 국회의장은 1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남북지역상생을 통한 한반도 균형발전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판문점선언'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이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세계만방에 천명했다"면서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점 또한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승국, 이하 공관위)가 공직후보자 추천 심사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8일간이며 이같은 내용은 중앙당과 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다.
강은희(사진) 대구시교욱감 예비후보가 1일 오후 교육청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학교 자율책임 경영체계 구축'과 교권보호를 위한 '교육권보호센터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을 관리·감독의 기능과 역할에서 탈피한 학교지원중심 체계로 만들 것"이라며 "학교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강화해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자율경영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위학교가 처한 여건과 특성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과주의·서열주의 평가보다 학교 역량을 길러주고 학교 간 경쟁에서 협력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평가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허대만(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일 경기침체와 지진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원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재(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사진) 의원이 오는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영일만 중심 강·소형 R&D(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발전을 위한 大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토론회는 총 4회로 계획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영일만 종합발전계획 大토론회' 중 '영일만항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토론회다.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경북 에너지자원분야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동해안 지역에 산적한 에너지자원분야 현안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기 위해서 이 의원이 긴급히 요청해 성사됐다. 간담회에는 산업부 박원주 에너자자원실장 및 정종영 원전산업정책과장, 전병근 신재생에너지보급과장, 박재영 석유산업과장이 참석했으며 포항시 지역구인 김정재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이 날 산업부는 이 의원이 요청했던 원전해체연구소 추진현황,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계획 및 추진 현황, 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추진현황, LPG 배관망 구축 및 보급사업 추진 현황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원전해체연구소와 관련해 산업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연구소 주요기능, 인력 및 예산, 추진주체, 입지선정 기준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올해 7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내년에 연구소 입지를 선정하고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경북(경주), 부산(기장), 울산(울주) 등 3개 지역에서 유치 희망의사를 나타낸 상황이다.
임종식(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의미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며 "교육현장에서도 노동과 직업선택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교육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임 예비후보는 "근로자의 날에도 자녀들 문제로 안심하고 편히 쉬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거나 한편에서는 안심하고 일터로 나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하며 "맞벌이 부부가 자녀들 때문에 걱정하는 불편은 겪지 않도록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을 보강하고 학교 휴업일도 탄력적으로 결정하도록 유도하는 등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한 교육여건 및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종식 예비후보는 "방과 후 교실이나 돌봄교실 교사들도 근로자이지만, 부득이 출근해야 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휴일수당을 보조하고 휴일 대체인력 투입 등 맞춤형 지원과 사기진작책도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마련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인 장규열 (사진)한동대 교수는 1일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를 방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급식 위생관리와 관련자 교육실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 예비후보는 "우리가 선진국이라면 무상급식은 당연히 이뤄야 하는 목표이며, 이제는 무상급식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장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임하는 10대 공약 가운데 '안전한 학교, 건강한 학교'를 포함하고 있다"며 "안전과 건강이 약속되는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믿을 수 있는 공교육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는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 경선과 관련해 1일 오후1시 시청 프레스선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위영 예비후보자는 경선과정에서 수긍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이의 신청을 한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경선에 참여한 4명의 후보자가 경선일인 지난달 27일과 28일은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합의 해 놓고 일부 후보자는 이를 어긴 후보자는 자격이 박탈되어야 하며, 또 책임당원 여론조사시 질문사항에서 자유한국당 당윈인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후 바로 통화가 끊어지는 사례가 너무 많아 조사결과를 신뢰 할 수 없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들을 들어 윤 예비후보자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해야 할 것이며 이런 주장이 받아들여 질 때 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
민선5기 상주시장을 지낸 성백영(사진)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성백영 예비후보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4명으로 압축되는 과정에서 탈락한뒤 1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의 뜻을 밝혔다. 성 예비후보자는 출마의 변으로 "지난 4년간 그동안 베풀어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일로서 갚아야 할 빚과, 민선5기때 다하지 못한 책무가 남아 있었기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상주 발전만을 생각하며 뛰어 왔습니다. 그 결과 2017년 말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친 각종 언론기관이 발표한 상주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 지지도 1위를 줄곧 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16일 당헌·당규에도 없는 이해할 수 없는 특정인의 그릇된 결정으로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경선 대상자에서 제가 탈락 되어 이의 신청을 제기 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라면서 "상주의 정치인들이 시민을 더 두려워하고 시민의 뜻을 거스리지 않게 하려면 상주의 검증된 참 일꾼 성백영과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 성백영 마지막 정치 생명을 걸고 오직 '상주 발전' 이 네글자만 가슴에 담마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심정으로 우직하게 뚜벅뚜벅 혼신의 힘을 다하여 반드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무소속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1일 오전 9시께 경주 통일전과 충혼탑을 잇달아 참배하고, 이어 중앙시장 상인단합대회에서 시민들의 손을 잡고 인사하는 등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상주시장 경선 여론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