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임대윤 예비후보가 3일 미래형 완성차 공장 구축으로 1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12조원 이상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대구지역 미래자동차 산업을 위해 관련 예산을 5조원 이상 확보하고 대구 출신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비전펀드와 사우디의 국부..
법원이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생중계를 허용했다. 형사재판에서 1심 선고 중계가 허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3일 박 전 대통령의 선고 생중계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중계방송을 허가하기로 했다"며 "법정 내 질서 유지를 고려해 법원이 촬영한 영상 4가지 정도를 송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7월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자유한국당의 김성태(사진)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종적인 개헌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발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개헌은 나라의 체재를 바꾸는 중대한 결단이다"며 "구체제와 단절하고 우리 사회의 시스템을 새롭게 하는 과정이다"면서 "새로운 권력구조를 통해 민주정치 이념을 제도적으로 구현하고 우리 사회가 우선적으로 획득해야 할 공통의 민주적 가치를 실현해 가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사진)은 3일 지진 예방·대비·대응, 내진대책, 지진방재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을 지진빈도가 가장 높고 관측이 용이한 경북 동해안에 설치·운영하여 유사시 지진에 효과적으로 대응 하고자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대표발의했다.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경선을 코앞에 둔 가운데 남유진 예비후보가 경북 전직 시장·군수들의 지지를 받은 것에 이어 경북 농업인들의 지지를 받았다. 3일 남유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경북 전·현직 농업인 대표들은 '풍요로운 농촌, 남유진만이 해낼 수 있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남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임종식(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포항시 신광면에 위치한 '2018 포항 환경학교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 후보는 올해부터 포항 환경학교의 새로운 위탁운영단체로 선정된 '포항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연규식 회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대화를 나누고 포항 환경학교를 활용한 포항지역 초·중학생들의 현장학습과 환경교육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 후보는 "미세먼지 발생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환경교육의 경우 학교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찬교(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평화 통일 교육 실시 공약을 발표했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재개된 체육-문화교류와 함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그간 안보통일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과 '남북 간의 대립과 갈등을 부추기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어 왔는데 이를 극복해야 할 시점이 왔다"며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경색돼 온 남북 관계를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관계로 개선하고 국제 사회의 긴장을 완화하여 영구적인 평화체제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의 변화와 정부의 통일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경상북도도 평화통일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평화 통일 교육 실시 주요 공약으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추진 ▲평화통일교육을 주제로 한 교과용 도서 제작·보급 ▲4·3역사 현장체험학습 실시 추진 ▲상호존중에 입각한 북한 이해 교육 프로그램 실시 ▲평화통일교육 마음 넓히기 체험학습교육 확대 를 내세웠다.
경북도의회사무처는 3일 세미나실에서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 Too)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사무처 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고인자 강사를 초빙해 '생각을 바꾸면 폭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발생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동대 장규열(사진) 교수가 3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경북도교육감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경북의 교육이 큰 일이다. 교육이야말로 이 나라의 미래를 닦아가는 일인데 오늘의 모습으로는 미래는 커녕, 지금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도 따라잡지 못하는 초라한 모습이다"고 밝혔다. 특히 장 예비후보는 "교육은 이념이 아니다. 넓게 담는 그릇이다"며 "이번 교육감 선거는 '이제는 정말 경북교육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개혁세력인 저와 정치논리 및 이념적 주장에 빠져 기득권을 지키며 변화를 사실상 거부하는 반개혁세력 간의 대결이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은 그 본질상 특정이념을 표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학생들은 세상의 다양하고 풍성한 생각들과 이념들에 대해 균형있게 배워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규열 예비후보는 미 페퍼다인(Pepperdine) 대학에 이어 현재 한동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영천시장에 출마한 하기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59,사진)는 ‘경북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영천’, ‘전국에서 으뜸가는 풍요로운 영천’, ‘세계에서 행복시민 제일 많은 영천 만들기 프로젝트(최고, 최상, 최대)’를 공약으로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하기태 예비후보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부자 영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자랑 만들기 영천, 깜짝 놀랄 한방도시 명품농촌 건설, 시민 누구나 와 닿는 복지영천 실현, 찾아오는 청년도시 젊은 영천조성, 학부모가 신뢰하는 명품교육도시 영천, 영천만이 독특한 체험관광 메카화, 시민과 함께 하는 공직문화 정착, 시민숙원사업 일사천리 해결 등 9가지를 약속했다. 특히 사람들이 몰려오는 부자영천은 전국 최대 규모 지방산업단지 300만평 집력화 완성, 4차 산업혁면시대 선도적 대응체제 구축,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보호정책도입 등 농민과 상공인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게 특단의 대책으로 부자영천을 꼭 실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지방행정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하기태 예비후보는 때로는 매몰차고 차가웠고 직원들에게 한없이 냉철했다. 업무가 미흡하면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나무랐다. 37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자신에게 더 엄격했다. 그 만큼 직원들에게는 완벽하고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요구했다. 또한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반드시 보상하는 의리가 있는 상 남자로 통한다. 대구심인고와 계명대를 나와 9급 공채로 출발, 영천시 총무과장, 기획감사담당관, 주민생활지원과장, 남부동장, 환경보호과장, 행정자치국장, 가톨릭 대 산학협력 교수, 영천시역사문화연구원장, 지방부이사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정치발전분과부위원장을 거쳤다. 그의 공적이 인정돼 홍조근정훈장과 대통령 표창,국무총리표창(정부모범공무원)을 받았다.
오도창(58세·사진) 전 영양 부군수는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일 영양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 예비후보는 "영양군이 지역낙후도가 꼴찌인 산간오지의 설움과 고령화로 과거 7만명이 넘던 인구가 현재 채 2만명이 안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양 되살리기를 해야만 한다는 절박감에서 이번 영양군수 선거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여러 자치단체를 두루 거친 37년 공직경험 중 지난 2년 3개월간 영양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곳곳을 직접 찾아 다녔고, 둘러 봤고, 챙겼기에 영양군이 처한 현실여건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현장행정에 밝은 강점을 가진 인물이라며 위기에 빠진 영양을 구해내는 구원투수의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허성우(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일 후보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허 후보는 "공천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시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며 "그러나 자유한국당 구미 시장 공천은 지역 기득권 세력의 '자기사람 심기'와 '줄 세우기'로 심각하게 더럽혀졌습니다"고 사퇴 사유를 밝혔다. 그는 문제의 불공정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해명요구를 끝내 묵살했다며 "이는 공천권을 무기로 민심을 호도하는 소지역주의와 패권주의는 반드시 청산해야 할 지역 적폐"라고 분개했다. 허성우 후보는 "비록 구미 시장 예비후보로서의 저의 역할은 여기서 끝나지만 지역 적폐 청산과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정치인이 되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권영진·이진훈·이재만·김재수(좌로부터) 예비후보가 3일 오후 대구방송(TBC)이 주최하는 한국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사열 예비후보가 2일 “교육 자치의 핵심은 교실 자치”라며 “교실 차지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 명의 학생도 놓칠 수 없는 교실 자치가 교육 자치의 핵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구체적으로 학생의 수업권과 교사의 교수권, 학부모의 교육권이 지켜지도록 하겠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시장 재선을 노리는 권영진 예비후보가 “대구시민과 당원동지들의 압도적 지지로 승리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꿈을 실현하는 대구 성공시대를 완성하는 재선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2일 다섯 가지의 ‘대구 희망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약속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1일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직접 관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석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2일 오후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개헌 의원 총회를 열어 '의원내각제적 요소를 강화한 자체 개헌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일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후 1시 추미애 대표가 긴급 소집한 최고위에서 광역단체장 경선후보자에 한해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지방선거 시행세칙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결선투표제는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한해 모든 지역에 대해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상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최고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인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사진)은 모 언론이 제기한 '사조직 결성' 등 일부 보도와 관련해 "꾸준히 1위를 차지해 온 선두주자가 무엇이 아쉬워 사조직을 만들고 향응을 베풀겠느냐"며 "자신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일축했다.
이병환(사진) 전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성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8일 14시 성주웨딩 1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성주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과 위기를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백년을 준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무엇보다 성주의 자존심을 되찾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인구 7만의 도농복합도시건설을 공약하고 이를 위해 낙동강 연안에 신도시 건설과 이를 통한 대구(문양)-성주간 경전철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참외축제를 성주대표 축제로 부활시키고 가야산 순환도로 완성을 통한 서부권 종합개발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