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부설 경연회(회장:이진길)가 지난 16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2에서 '사례로 보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날 강의는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재권 교육' 사업의 하나로 계명대 임충재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 교수가 초청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특허분쟁 사례 ▲좋은 지식재산권 보호 사례 등을 안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7일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노을연료전지 발전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관섭 사장을 비롯해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과 신재생에너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노을연료전지 발전시설은 20MW 용량으로 포스코에너지의 2.5MW급 연료전지 8대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 마포구 일대 4만5천여 세대에 16만MWh의 전기를 공급하고, 동시에 6만5천 Gcal의 난방열을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에너지 자급과 한수원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방침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219억 원이 투입됐다. 연료전지는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가 가능하고 소음과 매연 등이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이다.
경북도가 사드배치 관련 피해업체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제조업·무역업 등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과 신용보증 1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호무역정책에 따른 지역 수출기업 등의 어려움이 확산될 경우 어렵게 살리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 불씨가 약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에 따른 것. 따라서 도는 사드배치관련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선제적·적극적으로 조속히 정상화 궤도로 올려놓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이다. 이번 지원자금 총 300억원 중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00억원으로 업체당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 2%를 1년간 경북도에서 지원한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사드관련 특례보증은 100억원으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1억원, 소상공인은 5천만원까지 보증지원 한다.
대구의 대표적인 레저웨어 브랜드 6개사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상하이 NECC에서 열린 중국 최대 패션 전시회인 CHIC(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 2017)에서 왕홍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국 O2O(offline to online) 마켓의 본격적 진입을 알렸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대구 레저웨어 브랜드 6개사는 4차산업 혁명시대와 신유통 시대의 도래에 대비해 모바일 하나로도 가능한 전세계 유통망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의 콘텐츠를 다각도로 활용하는 '원소스 멀티유스(OSMU)' 전략을 근간으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활용 최적화 모델을 개발하고 그 1단계로 중국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위챗(wechat)에 6개기업 공동 마켓을 개설, 2단계로 수십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 1인 방송에서 실시간 채팅을 통한 소비자와 소통하는 커머스를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경주에서 국내전략투자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은행장 이동걸),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발굴 및 개발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가졌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국민 편익 앱으로는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60만건을 돌파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동산정보 앱은 부동산 시세 및 매물정보, 부동산 시장 동향, 아파트 관리비 등을 총망라하는 종합부동산 정보 서비스로서 2015년 2월 출시된 지 2년만에 60만건에 이르렀다. 출시 이후 국민 맞춤형 기능 개발, 사용자의견 수렴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약 25종의 정보를 탑재하고 있고, 하루 평균 1000여건 다운로드 되고 있으며 일평균 열람건수는 평일 20만건, 주말 70만건에 달한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4층 중회의실2에서 지역 기업 임원 및 회계(감사반)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외부감사제도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미 FTA 발효 후 5년간(2012~2016) 대구지역의 대미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 기간 대구의 대미 수출액은 15.6% 증가해 같은 기간 지역 전체 증가율(8.5%) 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품목별로는 기계류가 18.5%, 철강금속제품이 30.4%, 화학공업제품이 183.3% 증가했다. 반면 섬유류와 전자전기제품은 각각 20.9%와 19.2% 감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공급자 대표, 전문가 등 상생협의체 위원 10명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급여를 위한 건강보험 국고지원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체는 건강보험 이해당사자간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해 미래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소통체계를 통해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제언을 도출하고자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 국고지원에 대한 법체계 정비의 필요성과 정부의 역할,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현화)가 지난 16일 노보텔 엠베스더 8층 버건디홀에서 '제조업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는 관내 제조업종의 경영층을 대상으로 재해감소를 위한 안전의식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연맹(회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에서 APGC(Asia Pacific Gas Conference) 올해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연맹, 에너지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APGC 2017은 국내외 에너지 산업 종사자 및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가 모여 가스관련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오는 9월 27~29일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16일 서울 COEX에서 2017년도 의료기기 '상생포럼 정기총회' 및 '명품화연구회 통합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업(공급자)과 병원(수요자) 간 상생협력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가 1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난 한 해 수행한 '연구개발지원단 지원사업'에 대한 연차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 연지단 사업은 연구개발(R&D) 전담기구 설치와 운영을 통한 지역 R&D 사업의 투자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과학기술 정책기획 ▲지역 R&D 사업 조사·분석 및 성과 관리 ▲지역 R&D 주체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세계적인 벤처투자기업인 이스라엘의 요즈마그룹이 대구 지역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요즈마-대구시-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7월 지역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이 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요즈마 대구 캠퍼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관련 사업설명회가 16일 오후 4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가 15일 오후 최근 지역경제의 장기 불황에 따른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절세방안 및 기본적인 세무에 관한 무료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봄맞이 고속도로 구조물 대청소를 벌인다. 이번 대청소 작업은 전국 고속도로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대관령, 강릉, 양양 등 다음달 초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은 여건을 고려해 다음달 중순 이후에 진행된다. 또 교량 난간 방호벽, 배수구, 교량 이음매 등 고속도로 주요 구조물에 대한 살수작업이 실시되며 살수차 등 세척장비 825대와 3천300여명이 동원된다.
▲대구백화점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 매장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생수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생수 제품들을 20 ~ 30% 할인 판매한다. '유명 탄산수 특별가전'을 통해 페리에(330㎖×4) 9천600원 → 5천200원, 산펠레그리노(330㎖×6) 1만8000원 → 1만2600원, 게롤슈타이너(500㎖) 2천 원짜리 제품을 1천100원에 할인 판매하고, 25일까지 열리는 '국내 이색 생수 제안전'을 통해서는 제주 용암 해수/나노 버블 수소수/더치워터 등 특색 있는 국내 생수 시음 행사, 텀블러, 정수기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1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공급자 대표, 전문가 등 상생협의체 위원 10명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급여를 위한 건강보험 국고지원 개선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대구가 스포츠콘텐츠 개발 메카의 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운동과 재미요소가 가미된 스포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지원을 통해 실제 시장적용을 목표로 하는 'ICT융합스포츠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공고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중국 수출기업의 피해를 조기 파악하고 밀착 관리하고자 '중국 수출애로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중국의 '사드 압박'이 최근 실질적인 조치로 전환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수출기업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해부터 중국 수출기업 피해 사례를 모니터링 해온 대구경북중기청은 이번 접수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상시 지원체계로 전환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미 중소기업청은 본청을 중심으로 '중국대응 TF' 팀을 구성하고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유형별 대응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