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방글라데시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능력 신장 및 양국 간 교육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인터넷,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용 ▲첨단 스마트기기를 통한 교수 학습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경주 화랑마을과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 및 청소년분야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는 5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대원 총장이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체계을 마련하고, 화랑마을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성공적인 운영 기반 구축에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건전한 수련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기관 상호간 시설 및 프로그램 공유, △동국대 학생 실습·견학 등 현장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안정적 수급과 배치,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화랑마을은 프로그램 강사, 보조 인력을 동국대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꾀할 수 있게 됐으며, 동국대에서는 학생들의 현장실습 장소, 회의 공간 등으로 화랑마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조례에 따라 수련활동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대학과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화랑마을만이 가진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으로 다양한 사회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화랑마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대 박물관은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강좌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그들의 삶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첫 강좌는 오는 20일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크메르 ..
수성대와 육군3사관학교는 4일 수성대 본관에서 학술교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군사학 관련 교류 및 각종 연구와 문화, 체육, 병영실습 등에 대해 협력 강화한다.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은 협약식을 마친 뒤 수성대 팹랩과 창의융합교육센터, 드론기계과 등 4차산업..
수성대가 강산관 도서관을 확대 증축하고 4일 개관식을 가졌다. 강산관 도서관은 200석 규모의 오픈스터디룸과 100석 규모의 그룹스터디룸, 교육장은 물론 학생들이 각종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영화 상영관과 회의실 등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픈스터디룸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캐럴공간(1인 학습실), 개별 조명, 휴대폰충전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로비에는 안락한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수성대는 강산관 3층을 도서관으로 증축 개관함에 따라 강산관 3·4층 700여석 규모와 젬마관 도서관 등 모두 1000여석의 열람석과 최첨단 편의시설을 갖췄다.
김달호 경북대 통계학과 교수가 지난 1일 통계의 날을 맞아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4일 경북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베이지안 기법과 가계조사 지역별 추정기법 개발 연구 등을 통해 시군별 소지역 통계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김 교수가 개발한 경북인의 생활과 의식조사 표본조..
경북대병원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소아심장전문병원에서 10명의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를 치료했다.4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카자흐스탄 의료진과 협진을 통해 수술 전 초음파부터 환아 수술,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의 회복관리와 치료경과에 대한 컨퍼런스까지 ..
경북대병원은 제11대 감사로 김진태(64)씨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9월 3일까지 3년이다. 김 감사는 경북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의성군 안계면 안계고등학교(교장 김현인)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8년 2학기 상담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맞이하여 본교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 문화 조성과 아동학대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고 아동학대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건전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학교 부적응학생과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안계고 또래상담자 학생 최지수(고3)외 22명과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성경찰서가 참여했고, 아침 등굣길에 친구들을 격려하는 다양한 인사말 피켓을 준비해, 평소 친구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훈훈한 학교문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래상담자들이 교문에 들어오는 친구들에게 “친구야 사랑 한데이”라는 말을 합창하여 함께 외쳤다. ‘친구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알아? 네가 있어서 세상에 태어난 게 덜 외롭다.’ 등의 문구가 친구들에게서 인기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박보라(고2) 학생은 학생들의 마음 속 상처를 보듬어 주려고 했던 노력들이 더 효과적으로 구현된 것 같고, 친구들의 적극적인 모습에서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경산 장산중학교(교장 이성희) 봉사동아리 ‘사랑실은 봉사단’ 학생 20여명은 오래되어 노후 된 경산청소년 힐링센터 옥상 공간을 바닷속 풍경으로 환하게 바꿔 놓았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사랑실은 봉사단 학생들은 봄부터 토요 휴업일 6차례에 걸쳐 청소년힐링센터 텃밭 가꾸기, 벽화그리기 활동을 하며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보람되게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끌칼로 낡은 벽면을 다듬고, 서툴었지만 붓질과 롤러로 바닷속 풍경을 연상하는 푸른색 바탕으로 밑작업을 마친 후 크고 작은 물고기와 동화 속 케릭터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며 벽화를 그렸다. 이주용 설립자는 “오래된 공간이지만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아주고 쉼터로서의 기능을 제공하고자 설립한 청소년힐링센터를 청소년들이 자신의 손으로 가꾸고 아름답게 꾸며 내고 있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의미 있는 일이고 설립의 취지를 이뤄내는 뜻깊은 일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학생은 “나와 친구들의 그림이 어우러져 이렇게 예쁜 풍경이 된 것이 기분좋고 신기하다. 토요일 놀고도 싶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봉사하는 것도 어떤 일보다 재밌었다”며 보람된 소감을 밝혔다.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3일 교내 NCS회의실에서 NCS지원센터(센터장 김영길) 주최로 ‘2018년 1학기 우수 학습포트폴리오 및 우수 교수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번 경진대회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NCS 기반 교육과정의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참여율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금번 대회는 학과별 예선을 통과한 86편의 우수 학습포트폴리오를 최종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으로 이다설(간호학과), 우수상 정은선(간호학과), 장려상에 정민지(유아교육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응원상으로 김민정(보건행정과), 박세희(간호학과), 현유진(간호학과), 신부경(간호학과), 김선유(간호학과), 김루디아(간호학과), 여수혜(간호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김영길 센터장은 “학습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해당 교과목 학습과정에 대한 자기성찰을 통해 전반적인 학습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하여 전공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날 함께 진행된 ‘우수 교수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에는 간호학과 장재인 교수(최우수상), 보건행정과 윤영주 교수(우수상), 간호학과 박은하 교수(장려상), 호텔조리과 곽민하 교수(특별상), 호텔조리과 장제귀 교수(특별상), 유아교육과 이은미 교수(특별상)가 수상했다. 문경대학교 NCS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매학기 우수 교수/학습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교수-학습에 대한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질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7월에 개최한 울릉군 교육정책 간담회에 이어 위기 속 교육현실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관내 중학교(울릉·우산·서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에 관한 현실상황을 설명하고 듣는 소통행정 행보를 이어갔다. 중학교 방문 내용으로는 '울릉고등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 새롭게 추진할 교육정책, 현재 진행 중인 거점중학교에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과 의견을 나누었다. 울릉고등학교 입학생 급속한 감소에 대한 고등학교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 했고, 울릉고등학교 살리기 위한 주요정책 등을 각급 중학교장에게 설명했다. 향후 교육정책 추진계획 내용으로 △울릉고등학교 졸업생 우수장학금 확대 및 생활안정자금 지원 △지방공무원 임용후보 장학생 확대 선발 △울릉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확대(저녁) 및 미국어학연수 실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우선 과제는 우선 급감하고 있는 울릉고등학생 입학생을 증가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중학교 교장선생님들도 울릉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울릉군 또한 울릉고등학교 살리기에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이 4일 과테말라 교육부를 방문해 과테말라 교육부 장관과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5년 체결한 양해각서가 지난 17일자로 3년간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재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동안 과테말라에 정보인프라를 지원하고, 선도 교원을 초청해 정보 활용 연수를 하게 된다. 윤영태 도교육청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달 28일 과테말라 시티에 도착,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과 과테말라 교육부를 방문하고, 현지 학교의 정보화 교육 환경 및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경북도교육청이 2006년도부터 교육부 정책사업 일환으로 시작한 과테말라와의 교류협력 사업은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사업을 통해 과테말라 교육정보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국가 훈장을 수훈 받은 바 있다. 윤영태 도교육청 행정지원국장은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써 정보인프라 지원과 선도 교원 초청연수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솔루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앞으로 교육부와 공조해 교육 솔루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누키봉사대는 4일 양남면 나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톰 공학교실' 지식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아톰 공학교실은 공학기술자가 대다수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변지역 동경주 3개읍면(양남,양북,감포)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쉽게 전달하여 과학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달 30일 감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나산초(9월4일), 양남초(9월6일), 양북초(9월11일) 까지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 교실에 주교사 1명과 보조교사 4~5명이 한팀을 구성해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하며 이번 ‘아톰공학교실’의 주제는 양수발전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비눗방울 계전기를 포함한 키트의 조립을 통하여 양수발전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은 지식 나눔 봉사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한양대 청소년진흥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사연수에 직접 참여하여 양질의 교육법을 습득한 바 있다. 월성원전 부성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하여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좋겠다”면서 “나아가 이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 산업을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4일 '같이 가는 학교, 가치 있는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학업중단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축하고 매달 관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군위군 효령면 효령고등학교(교장 지기룡)는 지난달 24일( 1, 2학년을)대상으로 진로&비전 캠프를 실시했다. 1학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나의 꿈찾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진로설계를 하면서 앞으로의 가치있는 비전을 이룰 실천목표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11대 회장단이 3일 대구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2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대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과학원(원장 류창식)은 지난 3일 오전 1층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정용남 외부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영상동아리 REC(Recording Essential Crew)가 시민 안전과 경찰 활동 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경북지방경찰청, 경산경찰서와 함께 진행된 영상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총3편으로 제작됏다.제작된 영상은 ▲몰카 범죄를 다룬 '제3의 눈' ▲..
올 상반기 소방공무원 특채시험에서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 25명이 합력해 학과 설립 26년 만에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이와 함께 소방 전공학과 특채시험이 시행 된 1995년부터 작년까지 영남권 지역에서 23년 연속 1위와 올해는 학과 설립이후 최다 합격자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대구·경북·부산·경남·울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