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두류도서관이 5일부터 석면해체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 1981년 개관한 두류도서관은 그동안 자료공간 부족 및 노후화된 시설로 도서관 이용이 불편하고 시설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대구시교육청이 '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 & 월별 최고밥상 자료집'을 발간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에는 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 최우수 학교인 오성중학교의 지역 특산물 연근을 이용한 건강밥상 '연잎밥, 두부피자, 더덕떡갈비구이, 요거트 가든샐러드'등 23개 참가 학교들의 식단 84개와 대구교육청에서 3월부터 운영 중인 월별 최고밥상 우수학교에 선정된 21개 학교의 76개 식단 등 총 160여가지 식단이 사진 자료와 함께 수록돼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부터 2주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장애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장애학생의 사회적응력 및 안정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계절별 체험과 지역실정에 맞는 활동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긴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다짐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다짐식은 1월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직원 소개, 교육장 신년사, 언론홍보 기관 표창패 수여, 언론보도 및 공유재산 관리 우수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경북재능시낭송협회(회장 김형숙)를 초청, '새해맞이 시낭송 음악회'를 개최했다. 희망을 줄 수 있는 시낭송과 노래를 통하여 전 직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무술년 새해를 활기차고 즐겁게 시작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지난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행복, 사랑 다짐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다짐식은 1월 1일자 전입직원 7명의 소개와 우수 공무원 시상, 생일직원 축하 및 교육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청송도서관 전입자 소개 및 새해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장과 지원청 직원 및 청송도서관 직원들은 맡은 바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고 새해에도 더욱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경북대학교는 3일부터 이틀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2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여름방학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거점국립대인 경북대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전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수험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북대는 앞서 지난해 12월 1일부
대구대학교 이종찬(사진) 경영학과 교수가 한국전문경영인학회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1년이다. 1997년 설립된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한국경제발전의 주역인 경영자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하며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천적 토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전국적으로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
영진전문대학이 디스플레이 분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2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협약으로 디스플레이 업계에 필요한 스펙을 갖춘 인재가 배출되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디스
인간성이 상실되어가는 때 대구예술대학교는 인간성과 학문성의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예술인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예지와 창의를 추구하는 인간상의 구현을 교훈으로 하며, 대한민국 교육이념에 입각해 창의력과 진취적 사고방식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고, 예술을 통해 국가사회와 인류발전에 공헌할 전문예술인을 양성하
대학설립 26주년을 맞이한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박애와 봉사'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호산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해 직장인 나눔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가 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융복합 교육 및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주요 보직사 인사를 단행했다.→관련기사 14면 DGIST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세계 초일류 융복합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부총장, 1대학, 1대학원, 1연구본부, 7처, 1산학협력단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해맞이 다짐식을 열었다. 이날 구종모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터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무술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면서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경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금장초등학교(교장 고재갑)는 지난달 28일 2017학년도 국제교류 일본 방문단 환영회를 가졌다. 금장초는 일본 나라시 세이미비나미 소학교와 2014년부터 올해로 4년째 국제교류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교류단 환영식에는 올해 국제교류학습에 참가한 6학년 재학생 20명과 내년에 국제교류학습에 참가하게 될 5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금장초 송미옥 교사가 우리 국악 ‘상령상’, ‘겨울아침’을 대금으로 독주해 큰 박수를 받았고, 또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 ‘어벤저스’, ‘이집트 왕자’의 연주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올 11월 일본 교류학습에 참여한 6학년 20명 학생들과 무대 위에서 짧고 뜨거운 재회 시간으로 환영식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
한국장학재단이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의 취업활동과 성실 상환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종료자를 대상으로 연체이자(지연배상금 및 손해금) 감면과 신용유의정보 등록 해제 등 취업연계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취업성공패키지는 고용노동부에서 2009년부터 미취업자에 대해 취업상담 및 직업교육을 통해 자신의 직무를 찾아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비 지원 및 취업성공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중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자는
대구한의대학교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IEQAS)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교육국제화 전략과 외국인 학생의 교육 및 관리 지원 등을 평가하여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에 한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부여한다. 2017년 인증평가는 필수 지표인 불법 체류율과 중도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 신입생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봉사동아리인 간호학과 바울아이회원 31명의 학생과 지도교수 2명이 대구지방 보훈청(청장 박신한)에서 주최하는 '2017년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정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본을 방문했다. 경북과학대학교 봉사동아리 바울아이는 2012년 대구지방보훈청과 MOU를 맺고 '나라사랑 앞섬이' 활동을 해왔고, 대구보훈 요양원에 연 400명의 학생이 매주 토요일 지속적으로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이번 탐방프로그램에 선정돼 5일간의 일정을 진행했다. 오사카에 있는 일본 최초의 한인 노동조합인 노동
대구가톨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제18회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대가대에 따르면 산업디자인과 4학년 김예빈·이은탁 학생팀은 치매환자 보호용 아이웨어를 디자인한 'ES glasses'를 제안해 산업통상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이 아이웨어는 치매환자가 착용하는 안경과 보호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치매환자의 위치와 행동방경 정보를 등록해 보호자가 치매환자와 떨어져 있어도 안경에 내장된 GPS통신과 카메라로 치매환자의 상태와 위치 등을 확인
앞으로 융합생체현미경을 통해 종양의 특성을 분석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정보통신융합전공 황재윤 교수 연구팀이 종양의 특성을 분석하고 종양 치료기술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융합생체현미경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황재윤 교수 연구팀은 DGIST 동반진단의료기술융합연구실 김은주 실장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대장암의 기계적, 화학적, 구조적 특성을 이용해 종양의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영상 시스템을 개발했다.
경북도교육청이 28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각 시군의 현장 교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교원의 공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 교원의 공감대화는 2017 경북교육을 마무리하며, 교육감이 현장 교원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화하면서, 공감을 통해 경북교육의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