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교직원 신정식(42·환경설비팀) 씨가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에는 5000여명이 참가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본선에 참가한 신 씨는 서바이벌 퀴즈풀이 방식으로 치러진 본선에서 최종 6인에 선정돼 구술형 문제를 푸는 결선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소방청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지난 27일 대학 본관에서 재학생, 교내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및 창업동아리 전시회'를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체감지센서를 이용한 도어락 및 Safety Belt System(소방방재과), 판타스틱 일루션(전기전자학과), 초음파 센서 활용 군사용 거리측정 장치(군사학과), 슬림 V라인&S라인(보건미용과)을 포함한 캡스톤 디자인 과제 15개 팀이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일러스트를 활용한 손거울 팬시디자인(아떼사),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비화), 지역 농산물을 활용산 수제 아이스크림(경도미트), 대학생의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MOMO) 등 특색 있는 창업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성악전공 조규석(남, 25세) 씨가 '2017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2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2017 대한민국 인재상'은 총 100명을 선발해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이번'2017 대한민국 인재상'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인 10명을 선발했으며 조규석 씨는 청년 일반인 부문에서 선발됐다. 현재 이탈리아 피렌체 오페라하우스 단원으로
대구대학교 전산통계학과 윤용화 교수(65)가 대학 발전기금 1,110만원을 기탁했다. 윤 교수는 지난 28일 대구대학교 총장실을 찾아 별다른 전달식 없이 홍덕률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둔 윤 교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늘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었다고 했다. 평소 생각이 실천으로 이어질 때쯤 그는 발전기금을 얼마로 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고심 끝에 그는 "매년 30만원씩 학교를 위한 적금을 부었다고 생각하고 금액을 결정했다"면서 "청년 취업난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많
경북도교육청이 29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삶을 위한 건강관리 ▲4대 폭력예방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등을 주제로 하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건강관리교육은 박언휘 원장(대구 박언휘 종합내과의원)을 초청, '나이에 따른 예방접종법, 건강하게 사는 법' 등 성공하는 삶을 위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했다. 또 안동 청소년 폭력 예방 센터 소장 진애경 강사로부터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 평등 및 폭력예방의식 강화를 위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분야별 폭력예방교육이 통합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선거중립의무,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및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 '공직선거법' 주요사항과 '정당법', '정치자금법'을 포함한'정치 관계법'에 대해 사례위주의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직원들에 대한 내실 있는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선거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북고등학교와 능인고등학교가 지난 28일 오후 경북고에서 지역 최초로 2018 대입 수시 대비 제시문 및 학생부 기반 모의 면접을 운영했다. 이날 모의 면접은 경북고 진로전용실 및 3학년 교실에서 이뤄졌으며 경북고 16명, 능인고 12명 총 28명에게 양교 교사와 최근 3학년 진학지도 및 면접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와 전공 관련 교사들이 모여 제시문 및 학생부 기반의 모의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지역균형, 의학계열, 인문 및 자연계열 학생들은 학생부면접, 상황면접, 제시문 면접의 형태로 모의 면접을 접했다.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사)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과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은 '청소년의 정서와 감각에 맞는 교육컨텐츠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이끈다'는 미션을 가지고 미래기반 진로체험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는 청소년교육 전문 사회적 기업이다.
풍각초등학교는 6월~11월까지 청도 교육 지원청 건강증진과 와 청도군보건소가 연계해 '한방 아토피 Free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아토피 피부염 학생들에게 6개월간 운영했다. 이 사업은 학부모 연수 및 한방비누체험, 한방요리교실, 한방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고, 그 외 아토피 인지도 (만족도)를 조사해 사전, 사후를 비교하고, 청도 보건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환아 관리수첩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의성군 금성면 탑리 여자중학교(교장 이택준) 책 쓰기 동아리 '알림울림'(이하 알림울림)은 경북 대표 12개 동아리에 선정되어, 지난 24일과 25일에 걸쳐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책 그리고 인문학 전국 학생 축제'(주최 교육부, 주관 대구교육청)에 참여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28일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흡연예방업무 담당자 및 학부모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2017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김선미 흡연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흡연은 죽음의 선, 금연은 생명의 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시기에 접하게 되는 흡연의 문제점 및 심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과 다양한 흡연예방 방법, 금연 성공 등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지난 28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018년 경산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산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대학교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12개 대학교 중, 특수교육관련학과가 있는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 등 3개 대학교에서 총12명이 참석했으며, 특수교육 현황보고, 성과보고와 아울러 2018년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대학교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외동중학교(교장 전제기)의 사교육 없는 동아리 ‘한바람 기타’가 지난 28일 발표회를 열었다. 사교육 없는 동아리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사교육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에서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날 외동중 한바람 기타 동아리 학생 15명과 작은 음악회 우수팀이 참여해 다양한 기타 공연 및 클라리넷 연주, 컵타, 중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의 후렴을 부르는 순간은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소통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27일 초·중·고등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관리’라는 주제로 흡연예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부경대학교 김윤희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김 교수는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의 중요성과 운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함하고 흡연청소년 금연상담 및 금연프로그램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강의했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청소년의 흡연경험에 따른 특성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지도를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DGIST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협력해 인간의 고위인지기능에 대한 두뇌의 해부학적, 기능적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지신경과학의 융합 연구에 나선다. DGIST는 29일 뇌·인지과학관에서 세계적인 인지신경과학자이자 막스플랑크 인간인지 및 뇌과학연구소 소장, 막스플랑크 협회 부회장인 앙겔라 프리데리찌 교수를 비롯해 인지신경과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 DGIS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DGIST-막스플랑크 고위인지기능 파트너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DGIST-막스플랑크 고위인지기능 파트너연구센터는 노
한국건설관리학회에서 주최한 '2017 전국대학생 논문제출 및 경진대회'서 계명대학교 학생 3팀이 참가해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논문발표와 건설아이디어 경진대회, 원가관리 경진대회, 공정관리 경진대회, CEM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계명대 학생들은 모두 3팀이 참가해 원가관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3, 4기 졸업생 일동이 지난 27일 발전기금 1412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졸업생 대표 곽정호 씨는 "변호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는 선배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법학전문대학원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대식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 김미려 교수가 일본에서 열린 국제전통의학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최근 일본 오사카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3rd Global summit on Herbals & Traditional Medicine'에서 한의예과 김미려 교수와 한의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김유진 학생, 김소영 학생이 참가해 'Mixed medicinal herbs including Rehmanniae Radix preparata promote melanogenesis and hair growth in vitro and in vivo'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미려 교수는 복합한약재가 모발 성장 및 모발의 흑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해 외국 연구자들의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
영남대학교 의학도들이 당뇨병 환자의 동맥경화를 예측하는 주요 인자를 발견했다. 영남대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유경(28), 이영주(25), 김계훤(30), 조류경(31) 4명의 학생들이 당뇨병 환자의 혈청 '시스타틴 C(Cystatin C, 세포 내 단백질 분해 효소의 작용을 저해하는 물질로서 신체 내 세포가 매 순간 일정량씩 만들어 발병을 예방하고 정상 생리를 유지하는 기능 단백질)가 동맥경화를 예측하는 중요한 인자임을 발견했다. 혈청 시스타틴 C 검사는 신장 기능을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스타틴 C가 증가할수록 신장의 손상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구와룡중학교 창업 동아리반이 지난 25일 대구 경제적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창업미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더봄 사회적 협동조합(주관), (사)커뮤니티와 경제, 대구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와룡중을 비롯한 공산중, 경북공고, 상서고등학교 총 4개 학교 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전은 팀원들이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이용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패널단 점수 50점, 전문 심사위원 점수 50점으로 등수가 매겨졌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지난 25일~26일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울진중학교(교장 박응철)가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