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4일 오후 미국 스탠퍼드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재미학자 신기욱 박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실리콘 밸리를 만든 교육과 문화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특강을 열었다. 이번 글로벌 특강은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의 초청으로 신기욱 교수가 내한해 이뤄졌다. 신 교수는 2003년 스탠퍼드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부임했고 2005년부터는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3일 실시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대구지역 고3 수험생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원점수 기준으로 국어·수학가·영어영역의 평균이 지난해 수능보다 각각 1.5점, 2.2점, 4.3점 높게 나왔으며 한국사영역의 평균은 5.6점 낮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고3 수험생은 1만9784명이었으며 사회탐구영역은 생활과 윤리, 법과 정치, 경제 과목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평균이 조금 낮게 나왔고 과학탐구영역 Ⅰ과목의 평균은 지구과학Ⅰ을 제외하고 높게 나왔지만 Ⅱ과목의 평균은 모두 낮았다.
대구다사초등학교가 지난 10일과 22일 'KBO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야구 교실'을 열었다. 이 행사는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티볼연맹이 주관해 스포츠 활성화와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국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전직 투수인 이상훈 선수와 전 엘지 트윈스 문병권 선수로부터 직접 야구를 배우고, 경기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이하 영재원)이 지난 25일 오후 5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합주·합창·국악단 연합 정기연주회(이하 연합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영재원은 매년 11월 합주·합창·국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세 단체의 연합 정기연주회로 열렸다. 연합 정기연주회는 합주·합창·국악단의 단체별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세 단체가 함께 연합해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구대학교가 지난 23일 경산캠퍼스 동편복지관 3층 행사장에서 '사랑실천 행복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대구대는 캠퍼스에서 직접 재배한 '행복배추' 600포기로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 복지관 등지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일랜드, 체코, 인도 등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5명도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일랜드 유학생인 히키 크리스(한국어연수생) 씨 "방금 담근 김치를 맛보니 진짜 맛있었다"며 "색다른 경험을 통해 한국을 좀 더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ROTC 총동문회가 지난 24일 교내 성바오로 문화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인남 ROTC 대구·경북지회장, ROTC 동문들, 후보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06년 1기 후보생으로 입단했던 기민석 씨(47기)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부회장과 감사 등 19명의 임원진이 구성됐다. 기민석 회장은 "ROTC 총동문회의 힘을 모아 후배들에게 힘을 나눠주고, ROTC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월천기념관 대강당에서 'NCS 직업기초능력 집중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NCS지원센터 주관으로 직업기초능력 교육 전문업체와 연계해 교육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취업 후 사회에서 필요한 기초능력을 배양해 재학생의 취업 능력과 취업 후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4일 매일경제빌딩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실천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상식이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뀬기관장의 전략과 철학 뀬선정부문별 비전제시 뀬공공서비스 대외실적 뀬리더십 행사성과 뀬최고경영자의 전략적 브랜드가치 등을 평가항목으로 두고 수상기관을 선
영남대학교가 유엔세계식량계획(UN WFP 이하 'WFP')과 함께 전 세계 빈곤 및 기아 퇴치에 앞장서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의에서 영남대는 한국의 발전경험과 노하우를 WFP와 공유하고, 영남대 학생들이 WFP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국제기구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최외출 교수는 지난 22일 WFP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세계 기아퇴치 행사 '제로 헝거를 위한 동행'에서 데이비드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학 문화관 전시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교육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꿈을 찾아 떠나는 예술여행'이란 주제로 대구·경북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타악 퍼포먼스, 음악치유, 미술공예, 모래놀이 등 4개의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27회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이 7대에 이어 8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제한학원(이사장 기우항)은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변창훈 총장의 유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변창훈 총장은 2017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2월 22일까지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교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제 2회 대학일자리센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13개 팀 40명의 창업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실제 창업이 가능한 아이디어 13개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개 팀이 선발됐다. 유물복원시스템 알고리즘을 통한 '3D유물복원시스템'를 개발한 캐럿펀트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여한 캐럿펀트 팀 이건우(고고
대구과학대학교는 2017 가족기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학 영송홀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대학 가족회사 관계자,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과학대는 선포식을 통해 국가 교육근로장학-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을 기반으로 한 가족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한편, 가족기업 확산과 재학생 취업 마인드 고취, 책임감 개선 등 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포식과 함께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의 '고
경북대학교와 경상북도가 지난 22일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에 '청년농산업 창업지원센터'을 열고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농촌안착을 돕고자 지난 9월 지역대학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경북대·안동대·대구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 경상북도와 3개 대학은 지난 6일 청년농산업 창업활성화와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농산업 창업지
대구한의대학교 IPP사업단은 지난 21일 인터불고호텔에서 "2018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 기업 및 참여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학생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부족한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기업들이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블루원, 코웨이, 아인디자인, 메리어트호텔, 노보텔 등 70개 사업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P사업단 이두복 교수의 사회로 정지석 IPP사업단장의 개회사,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의 환영사, 해동기술개발공사 김창준 이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정지석 IPP사업단장의 IPP사업 현황 소개, 전수열 교수의 IPP와 일학습병행제 제도 설명, 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박사의 세계 경제변화와 지역경제 영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IPP참여학과 교원과 기업 관계자들이 효과적인 사
대구보건대학교 보건산업융합지원단은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스포츠·보건산업 융합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령층과 청년층의 상생과 생애주기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 융합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후원했다. 남성희 총장의 개회사와 대구시 미래
DGIST가 에너지공학전공 인수일 교수(사진) 연구팀이 간단한 환원 방식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하는 이산화티타늄(TiO2) 기반 고효율 광촉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광촉매를 활용할 경우 이산화탄소를 메탄과 같은 연료로 전환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이산화탄소 저감 및 자원화를 위한 기술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수소, 메탄, 에탄올, 메탄올, 부탄올과 같은 활용 가능한 연료로 전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자원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박현욱 이하 해양센터)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해양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보급과 확대를 위해 '2017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프로그램 종합발표회'를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날 국립청소년수련원 임해학생해양수련원 해양교육연구학교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해양기초실험활동을 포함한 11종의 해양특성화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 궁금사항을 상담하고 도왔다.
경북도교육청이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에 유·초·중·고, 교육지원청이 참가해 주제관, 부스 운영 및 댄스, 난타 등 공연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4홀에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정책홍보존, 혁신교육존, 진로·직업존, 자유학기제존, 미래교육존, 융합교육존, 교육복지존 등 7개의 공간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강영석(상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23일 새벽부터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상주여고, 우석여고, 상주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선생님 등 교육관계자를 격려했다. 예년에 비해 추워진 수능 한파를 보인 이날, 강 위원장은 긴장된 모습으로 시험장을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침착하게 시험에 응해 좋은 성적을 거두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