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26일 오전 청사 주변과 성당못 및 두류공원 일원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홍보 거리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청렴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정치적 중립을 다짐하며 거리행진을 했다.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27일 오후 대구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학부모에게 자유학기제를 통한 입시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과 중학교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전국적 명성을 ..
가창초등학교가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어 연수 과정을 개설해 개강식을 갖고 지난 4월24일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외국어 중심 행복학교인 가창초는 전교생이 방과후학교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배우고 있으며 이번 학부모 강좌는 학부모도 기본적인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길로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에..
대구팔달중학교가 지난 25일 전교생 대상 ‘보건마스크 착용 Safe Day 선포식’을 테마로 미세먼지 대응 안전교육을 했다.팔달중은 대구시교육청 지정 산업 안전교육 연구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활동을 기획, 시행해 왔다. 지난 3춸 ‘안전다이..
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동준)이 오는 1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사람책 열람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책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람도서관은 도서대출 ..
대구시교육청이 황금연휴가 걸쳐진 5월중 시행되는 재량휴업일 동안 학부모 요구가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량휴업일에 초등학교 222교 중 189교(85%)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며 33교는 학부모 희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교육청은 1~2학년 학생 중심으로 돌봄이 꼭 필..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6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시교육감과 지역 7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시교육감의 요청으로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대구교육을 위해 대구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우동기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
과학중점학교인 경상고등학교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첨단과학기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간행물, 연구 논문을 비롯한 교육 학술 연구의 자료 및 정보 교환 ▲과학실험실습 및 과학중점과정 연계 등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과학 교육..
경북기계공고가 올해 졸업생 7명이 삼성디스플레이 5급 신입사원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기계설계과 강래웅·정원호, 금형제작과 박준습·이상민·임보석, 금속가공과 민병진, 전기제어과 차재원 군이다.이번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 선발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 산업의 호황에 따라 ..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권기창(융합콘텐츠학과)교수가 지난 14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방송신문연합회 '2017 한국의 신지식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교수는 지역의 문화와 정책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한국의 신지식인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권기창 교수는 "지역민과 함께 살기 좋은 안동을 위해,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석현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초교양대학은 지난 27일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군수사령관 심청용 소장을 초청해 '100점짜리 삶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심청용 군수사령관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위해 꿈을 꾸고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생각한대로 실천한다면서, 대구한의대 학생들도 최고의 멋진 나를 만들기 위해 멋진 꿈, 멋진 뜻, 멋진 생각을 갖고 자산의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청용 군수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를 나와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차장, 제17전투비행단장,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 계획처장, 남부 공중전투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표장, 보국훈장 천수장, 미합중국대통령 훈장 등을 수상했다. 강을호 기자
영진전문대학 김홍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와'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수여하는 '2017년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동시에 선정됐다. 세계 인명기관에서 수여하는 평생공로상은 각자의 분야에 대한 평생의 노력과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데, 김 교수는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2곳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동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와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학술적 연구와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와 연구자의 이름을 등재하는 인명기관으로,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싱가폴 유아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한국의류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블루마운틴코리아, ㈜비커밍스, ㈜베베락, ㈜쉴드그린, ㈜와일드캣, ㈜청청인터네셔널 등 6개 회사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서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동국대 GTEP 요원 6명은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국 시장조사, 전시회 부스디자인 및 설치, 바이어 미팅 등 사전 마케팅과 현장 마케팅을 참가 회사들과 협업하여 진행했다. 그 결과 6개 회사 부스에서 총 200여건의 상
영남대학교가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월28일 오전 10시 영남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 및 건물 주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 그려가는 우리들의 캠퍼스'라는 주제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의 교육을 비롯해 장애이해 퀴즈 대회, 장애 체험 행사를 가졌다. 특히 장애 체험 시간에는 비장애인 40명이 한손으로 종이접기나 글쓰기를 해보고, 휠체어를 타고 거리를 다니거나, 안대를 착용하고 지팡이를 이용해 학교 건물 주위를 둘러보는 등 장애인의 활동 및 어려움에 대해 간접 체
경북대 의과대학 박윤규 명예교수가 지난 26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4190만원을 전달했다. 어릴 때부터 그리기를 좋아해 지금까지 틈틈이 그림을 그린 박윤규 명예교수는 올해 고희(古稀)를 맞아 개최한 고희기념전시회에서 얻은 판매대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박윤규 명예교수는 "제자들이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견인해 나갈 훌륭한 의료인이 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 후학들의 공부와 연구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의학전문대학원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의중 기자
대구가톨릭대 김종복미술관이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순환기획전 '무한(無限)을 그리워하다, 김종복'을 개최한다. 김종백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산의 화가'로 명성이 높다. 그러나 이번 기획전은 산이라는 실존의 구체적 대상 그 너머에 있는 구름과 하늘을 조명한다. 바람이 지나가는 하늘, 노을로 불타오르는 하늘, 산봉우리를 감아올린 오색구름이 색의 층위를 이루는 신비한 하늘, 보라색 지평으로 내려앉는 적막한 하늘, 때때로 거울처럼 얼어붙은 신성의 하늘 등 김 화백의 그림 속 하늘은 색이 촉발해내는 빛의 불꽃덩이로 무한히 일렁거린다.'무한/無限'(1984), '아침바다Ⅰ'(2000), '아침바다Ⅱ'(2003), '무한/無限'(2011), '무한/無限'(2003), '철교'(1947) 등을 선보인다. 대구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경북여고를 졸업하고 일본과 프랑스에서 공부했으며 프랑스 도빌 국제전 대상, 파리 아카데미 콩쿠르 국제전 동상, 프랑스 르 살롱전 금상 등을 받으며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대구 화단을 굳게 지키며 작품 활동에 전념했고 대구가톨릭대 미술대학 교수로서 20년 간 후학 양성에 힘썼다.
콘택트렌즈로 당뇨병과 녹내장을 진단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삽입해 쓸 수 있는 투명하고 유연한 센서(sensor)가 개발된 덕분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콘택트렌즈(smart contact lens)를 착용하면 착용자의 혈당과 안압을 무선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UNIST신소재공학부의 박장웅 교수가 주도한 공동연구진은 그래핀과 금속 나노와이어를 기반으로 당뇨병과 녹내장 진단이 가능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센서를 개발해 지난 27일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UNIST의 이창영 교수(생명과학부)와 변영재 교수(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의학과의 김홍균 교수(안과학)와 배귀현 교수(내과학)가 함께 참여했다. 당뇨병 진단은 혈액 내 포도당(혈당) 농도를 기
영남대학교가 코스닥 CEO 배출 대학 순위 전국 6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재계 동문 위력을 확인했다. 지난 26일 코스닥협회는 '2017년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를 통해 코스닥 상장법인 CEO의 학력과 전공, 나이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스닥 상장법인 1,219개사의 CEO 1,491명을 대상으로 나이와 출신, 대학, 전공 등을 설문조사 했다. 조사 결과 영남대 출신 CEO가 전국 대학 가운데 여섯 번째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출신 코스닥 상장법인 CEO가 18.4%로 가장 많았으며 연세대(9.0%), 한양대(8.6%), 고려대(7.1%), 성균관대(3.7%), 영남대(3.6%)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주요 대학을 제외
대구학산초등학교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7 놀자! 학산 소프트웨어 SW 대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산초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기획됐다.행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함께 참여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을 갖..
대구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제일 높은 대구신당초등학교가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 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을 열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3~5학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