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 5분께 경주시 신평동에 있는 한 유원지에서 60대와 70대 여성 2명이 리프트를 타고 내리던 도중 난간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들은 보문관광단지 전망을 구경하기 위해 유원지에서 전망대까지 왕복 700m
김주수 의성군수가 1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구시는 당시 공동합의문에 명기된 내용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군수는 이날 "그
경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염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 집계결과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지난 13일 기준 54만 7644명이 참여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이 화물터미널 위치에 대한 의성군의 반발에 대해 "(의성군의) 억지 주장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에 따라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12일 성명을 내고 "
제9대 경주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일 년 동안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이 전체 21명 중 10명에 그치는 등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낙제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았음에도 12일 기준 경주시의회의 공무국외출장 횟수는 39회로 매월 2명 이상의 의원이 골고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회장과 듀비 호닉 유대인 상공회의소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 및 김봉현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을 만나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상공회의소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미산단에 유해물질 배출업종이 들어오는 것을 막겠다"고 밝히며 ‘구미공단 무방류 시스템 도입’ 주장했다. 지난 5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SNS) 을 통해 “낙동강 상류 폐수 배출량의 65%를 차지하는 구미시의 낙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신문이 주관한 '2023 경북의 맛 축제'가 연휴 3일 동안 5만여 명이 찾는 등 경북 대표 맛 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포항시 북구 영일대 앞 광장에서 지난 7일부터 한글날 연휴인 9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선선한 가을 날씨 덕택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장호 구미시장에 대한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 등 반감이 극에 달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앞서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향해 “분탕질, 그 입 좀 닫아라.” 등 원색적인 말을 써 가며 직격했다. 홍 시장의 분노는 대구 취수원
경북 지역 22개 시·군의 주요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경북의 맛축제'가 '맛UP 재미UP 감동UP'이라는 주제로 오는 7~9일까지 포항 영일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북신문이 주관하는 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 동안 경북 지역에는 약 135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경주시에만 약 70만명이 방문했고 포항시에는 22만명, 안동시에는 15만명이 찾아 황금연휴를 즐겼다. 경주시 무인 신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가 27일 기각됐다. 각종 비리행위의 전모를 밝히려던 검찰의 계획엔 제동이 걸렸고 이 대표는 흔들리는 정치적 입지를 회복하고 검찰에 반격할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대구 달성군 사저 인근의 전통시장을 찾았다.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가 늘어나고 있어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4분께 달성군 현풍시장 입구에 모습
경주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진행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이 총 5회 중 4회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21일까지 선보인 상품은 서라벌다과의 왕땅콩빵+왕밤빵 세트, 릉경주빵찰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이 21일 모두 가결됐다.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표결
경북도와 상주시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기업인 새빗켐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상주시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섰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18일 새빗켐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영석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경쟁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을 가로막고자 자국 법원에 낸 소송이 18일(현지시간) 각하됐다. 한수원으로서는 당장에 원전 수출이 막히는 상황은 피할 수 있게 됐으나 한국형 원전 'APR1400'의 독자성은 확실하게 담보받지 못해
통일신라의 대업을 이룬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흥무대왕 김유신과의 화합을 주제로, 국민 통합을 기원하는 ‘2023 신라왕들의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17일까지 경주 봉황대 광장에서 열린 이번 신라왕들의 축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많은 시
경북도는 중국 내륙의 대표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후난성과 산시성의 성도인 창사와 시안에 11(월)일부터 15일(금)까지 도내 중소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3천3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소음 문제를 두고 구미 지역이 시끄럽다. 신공항 인근 도개, 산동, 해평 주민들은 물론 경북도의원까지 나서 군용기 소음 피해 대책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다. 구미 출신 윤종호 경북도의원은 지난 12일 경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