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황토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사용될 비지정문화재 보수비가 각 문중의 사당이나 효자비문 보수비에 집중 지원돼 본래 취지에서 벗어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올해 전국규모 고교야구대회 2관왕을 이룬 대구고등학교 야구부가 6일 금복주 본사 대강당에서 금복문화상을 수상한다.
상주경찰서는 6일 커피를 배달 온 다방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A(29)씨를 긴급체포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5일 화학요법제 주사실을 개소하고 암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
5일 1910년 11월 24일 처음 점등된 후 100년 가깝게 죽변항 출입항선박 및 동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묵묵히 지켜왔던 죽변등대가 새단장을 하고 동해 밤바를 훤희 비추게 됐다.
독도문제의 공법적 접근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7일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다.
한국건축문화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건축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국내 최대 건축행사인 '2008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지역 최초로 대구엑스코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경북 포항시의 내년도 국가예산이 올해보다 2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포항시의 2009년도 지원될 국가예산이 정부 수정예산안에서 1607억원이 증액된 4373억원이 반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규모 1조원대의 예금을 유치할수 시 금고 선정을 앞두고 경북 포항시가 공개모집한 시 금고 후보에 4곳의 금융기관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경북도내 국립공원인 경주시 남산과 청송군 주왕산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하고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 출입이 통제된다.
경주시는 지역 양돈농장 10곳이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6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경주지역의 폭력조직원 김모(27)씨를 구속, 일당 3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주소방서는 이달 중 경주시 일원에서 이동판매용 이동탱크저장소(홈로리) 및 배달판매용 용기적재트럭을 대상으로 일제가두검사를 실시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우리 시대의 석학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특강 시리즈 ‘석학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오는 8일 오후 5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한국미술의 변천’이라는 주제로 미술사학계의 원로 안휘준(安輝濬) 문화재위원장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경북 경주시가 공무원들의 업무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하고 민원인들의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직원들의 각 컴퓨터 메인 화면에 이색 신호등이 나타나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예산을 큰 폭으로 증액 편성한 수정 예산안을 마련했다.
기업은행은 경기불황으로 판매대금 회수가 늦어지거나 어음을 수취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3000억 원 규모로 연말까지 특별 '소상공인 중소할인' 제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제공)
국세청이 유가환급금을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은 유가환급금 대상자 가운데 올해 중도 퇴직한 사람이나 부도, 폐업 등으로 지난달 유가환급금을 신청하지 못한 근로소득자는 이달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불안한 금융시장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일제히 올리자 시중자금의 은행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은행수신 증가액은 21조8000억원으로 전월(7조4000억 원)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에서도 기존에 설치돼 있는 망을 교체할 필요 없이 실시간 IPTV 환경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는 단독주택 가정에 설치돼 있는 광동축혼합망(HFC)을 이용해 실시간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 특허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