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휴업 중에서도 임금을 100%보장하고 비정규직에게 정규직 처우를 해주는 ㈜대유에이피가 ‘2022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유에이피는 제네시스, 기아, 다마스 등 자동차 핸들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 목사가 밤에는 술판을 벌이고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목사는 2000년 다큐멘터리에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가 되겠다“라며 아빠라고 부르라고 하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추행, 성폭행을 일삼았다
2020년 6월 회식을 마친 후 귀가하던 공무원이 만취 상태로 무단 횡당하다가 숨졌다. 공무원의 유족은 “중간 관리자로서 술을 많이 마실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무단 횡당을 했다”며 인사혁신처에 순직유족급여를 청구했다. 또한 “사고 차량은 제한속도보다 시속 25km
김건희 여사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선청성 심장 질환 어린이를 찾아 건강을 살피고 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김여사는 캄보디아가 마련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들의 배우자들을 위해 마련된 앙코르와트 사원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심장질환 어린이의 소식을 듣고 아이의 집으로
다음달 1일부터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한해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50%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조기 시행된다. 이에 더해 서울 등 투기 과열 지구 내 15억원이 넘는 아파트 구매시 자금 조달을 봉쇄했던 ‘대출 금
윤석열 정부가 신설한 행정안전부 소속 경찰국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국 기본경비 2억 9000만원과 인건비 3억 9400만원을 전액 감액했다”고 전했다. 이는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민주당 의원끼리 단독으로 의결한 것이다. 이에 국
지난 9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지하차도에 멧돼지가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멧돼지가 도로에 뛰어다녔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권총으로 사살했다. 하지만 이 사건 다음 날에도 분당구 중앙공원 인근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은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에, 14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20정상회의에 참석한다.대통령실은 이번 해외 순방 때 MBC 취재진의 탑승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통상 출입기자단은 해외 순방 때 공군 1호기인 전용기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221시간동안 고립됐다가 구출된 광부 2명은 안동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들은 2인실에서 나흘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트라우마가 커 정신과 치료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들은 병실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잠에서 깨면 “내가 살아 돌아온 것
문재인 전 대통령은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 그들의 새끼 ‘다운이’까지 정부에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위 풍산개는 북한의 천연기념물이며 2018년 9월 3차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국가 원수 자격으로 받은 대통령 기록물이다. 문재인
인도 매체 NDTV보도는 생후 3주 된 신생아의 배에서 8명의 태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태아속 태아로 기생 쌍둥이이며 쌍둥이의 불완전한 분리에 의해 발생된다. 1808년 영국 의학저널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발생률은 50만분의 1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르칸드주 람
지난해 9월 27일 전남 여수시 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문제를 항의하다가 위층 주민을 살해하고 중상을 입히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인은 위층에 살고 있는 주민을 살해하고 범행을 목격했던 60대까지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가해자는 수개월동안 무기를 구입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4일 밤 221시간 만에 무사 생환했습니다. 두 사람은 119 소방당국에 의해 안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께 고립됐던 작업반장 박
▶ 황금빛 가을을 걷다, ‘통일전 은행나무길’ 경주 도심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가로수길로 손꼽힌다. 탁 트인 공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명소로 으뜸이다. 가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차에서 내려 흩날리는 은행잎을
지난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가 하루도 지나지 않은 30일 홍대의 한 클럽에서 ‘이태원 압사 ㄴㄴ 즐겁게 놀자’라는 문구가 전광판에 떠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한 클럽 전광판”라는 제목으로 위 문구가 적힌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사건 당일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집회 현장을 관리하다 8시 반쯤 집회가 끝나고 9시쯤 간부들과 함께 식당서 식사했다. 이 서장은 9시 반이 지나고 상황 보고를 받았고, 사건 발생 5분이 지난 10시 20분에 참사 현장에 도착했다. 112신고 녹
함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일 오전 8시 51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중 1발은 NLL 이남 26㎞ 지점 공해상에 탄착됐습니다. 영해 밖이긴 했지만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분단 이후 처음인데요. 또
최근 경주지역 용강·황성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떨어지면서 전세가율이 100%를 넘어서는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신호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속된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아파트 거래량도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사상
이태원 참사 당일 112 신고 녹취록 공개를 앞두고 참사가 일어난 사흘 만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고개를 숙였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 신고를 받고도 조치가 미흡했다며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
1. 오후 6시 34분 : “이태원역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골목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엉켜서 압사당할 것 같아요.” 2. 오후 8시 9분 : “이태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넘어지고 다치고 난리예요.” 3. 오후 8시 33분 : “사람들이 몰려서 길바닥에 쓰러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