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의 밭에서 농민들이 양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
대구와 경북지역 청년 10명 중 8명은 ‘직업’ 때문에 지역을 떠나 주로 수도권으로 향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북지방통계청은 3일 주민등록자료 등을 토대로 대구·경북 계속거주 청년과 수도권 전출 청년의 비교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대구의 1
전국 곳곳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는 5일 강원 양양군 서면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에 깔린 구름 아래로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연합..
경주시 용강네거리의 교통체계가 최근 변경됐지만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체계 변경을 추진한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9월 22일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안을 극적으로 합의했다. 창립 55년 만에 파업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31일 포스코와 포스코노조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포스코 노사는
2일 오전 울산시가 산불 감시를 위해 도입한 '풍선 드론'이 하늘에 떠 있다. 헬륨가스 풍선에 매달린 드론에는 36배 줌이 가능한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돼 100∼300m 상공에서 반경 10㎞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연합..
절기상 입동(立冬)을 일주일 앞둔 1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민속촌 앞 논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온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들이 벼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보통 사람이 성공하는 국민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경상북도 지방시대 5대 정책방향과 5대 메시지를 발표했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7월에 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가로수길에서 환경관리원들이 전동송풍기로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 '대사면'을 두고 당과 대립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30일 "단순히 징계를 취소하면 될 걸 왜 사면이란 용어를 쓰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구 예산정책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사면이란 건 죄지은
30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를 찾은 탐방객들이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
영주시 부석사로 향하는 길에 은행나무잎이 완전히 물들어 부석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판을 바꾸는 분권형 국가운영시스템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안하면서 “울릉도를 발전시킬 권한을 지자체로 넘기면 싱가포르와 같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중앙지방협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인 29일 오전 제주시 용연계곡 인근에서 관광객들이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를 감상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연합..
동국대 WISE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지난 24일 2차 회의를 열고 4명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후보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WISE총추위에 따르면, 구본철 글로벌사회경영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류완하 스마트시티융합대학 디자인미술학과 교수, 박
26일 '2023 부산정원박람회'가 열린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
과일에 설탕 시럽을 입힌 탕후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국내 탕후루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달콤왕가탕후루는 현재 전국에 4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기가 올라가는 만큼, 설탕 시럽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벌레가 몰려 주변 상인들
지난 24일 강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내 은행나무길이 노란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3600만명으로 나타났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까지 경주시를 다녀간 외부 방문객 수는 3592만 946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북도 전체 외부
전국 곶감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상주시 낙동면에서 곶감 농가의 농민들이 올가을 곶감을 만들 생감을 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