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주 루지월드에서 루지를 타던 초등학생이 가드레일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루지월드 이용수칙 상 '어린이 2명 동반 탑승 불가능'이 명시돼 있음에도 루지월드 측이 이를 제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경찰청,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루지월드에서 루지를 타고 내려온 A(7)양이 루지를 타고 내려오다 가드레일과 충돌했습니다. A양은 당시 사촌 언니와 동반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주 루지월드 이용수칙에 따르면 루지카트는 1대당 1인 단독 탑승이 가능합니다. 단, 신장 85~120cm 사이의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와 2인 동반 탑승이 가능하며, 성인 2명 및 어린이 2명은 동반 탑승이 불가합니다. 그러나 어린이 두 명이 동반 탑승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루지월드 측이 안전 교육을 부실하게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루지월드는 탑승 전 이용객들을 상대로 안전 교육 및 사고 대처 요령에 대해 교육하도록 돼 있는데, 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7일 오후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매일신문이 주최한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포함한 이재명, 안철수 대선후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부겸 국무총리 등 정·재계 인사 1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역구 의원 2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참석 인사들은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인연을 강조하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윤석열, 안철수, 이재명 세 후보가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팽팽한 신경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공직 생활을 대구에서 시작하고 대구에서 세 차례 근무를 하며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구경북 지역을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
경주시를 비롯한 경북 탈원전 피해지역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등이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사회·경제적 피해에 대한 보상 요구와 함께 현재의 에너지전환정책 및 탈원전 정책을 전면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지역 대응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전찬걸 울진군수 등 원전 관련 지역 시장·군수와 김석기, 김희국, 박형수 의원 등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경북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소재 시장·군수들은 정부가 직접 나서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지역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건설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수명 만료 예정인 원전 운영 연장, 지방경제 및 재정 피해에 상응하는 보상대책 마련,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준하는 '원전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경북에서는 탈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와 7시간 통화한 녹음 파일 가운데 일부가 MBC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보도된 직후 김 씨에 대해 "참 대단한 여장부"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힌 뒤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인 씨가 먹을 게 있으니 왔다는 말도 충격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보수들은 바보라는 말도 충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돈을 주니 보수들은 '미투'가 없다는 말도 충격일 뿐만 아니라, 미투 없는 세상은 삭막하다는 말도 충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의원은 "'틀튜브(어르신을 의미하는 '틀니'와 유튜브를 합친말)들이 경선 때 왜 그렇게 집요하게 나를 폄훼하고 물어뜯고 했는지 김건희 씨 인터뷰를 잠시만 봐도 짐작할 만하네요"라면서 "다른 편파 언론들은 어떻게 관리했는지 앞으로 나올 수도 있겠네요"라고 적었습니다. 김 씨가 작년 9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이 기
공산주의를 멸한다는 뜻의 '멸공'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3일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이라며 몸을 낮췄다.정 부회장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의 주장을 담은 기사를 캡처한 후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며 이같이 적었다.정 부회장 스스로 '고객과 직원은 물러설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고 강조해왔지만 최근 멸공 발언이 정치권은 물론 불매·구매 운동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결국 사과 입장을 전하고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이마트 노조는 '멸
경북도는 지역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이 249억7천600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163억7천100만 원보다 53% 증가한 금액이다. 입점 농가는 1천385곳으로 전년보다 29%, 회원은 6만6천 명으로 94% 늘었다. 시·군별 농특산물 판매액은 영주, 안동, 상주 순으로 많았으며 입점 업체 중 연매출액이 1억 이상인 곳은 47곳으로 나타났다. 도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농식품 구매가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회원 가입 캠페인, 월별 테마 이벤트, 사이소 제휴 몰 확대, 상주 등 7개 시·군 쇼핑몰과 통합 등을 추진해 매출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도 대기업·공공기관 임직원 복지몰 입점 확대, 포인트 시스템 도입 및 구독경제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신규고객 확보, 시·군 쇼핑몰 추가 통합 등을 추진한다. 올해 사이소 매출을 500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항상 고객의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귀가 잘렸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클럽에 약 2시간 동안 머물렀다는 피해 여성은 “술에 깨보니 귀 절반이 가로로 잘려 있었다”라며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 기억이 안난다”고 주장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 있던 20대 여성 A씨의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다.여성은 9일 낮 해당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로 클럽 관계자에게 발견됐다. 당시 여성의 귀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본 클럽 관계자는 119에 신고했으나, A씨의 치료 거부로 구급대는 응급처치만 한 뒤 돌아갔다.다음날 새벽 4시경 A씨는 상처가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응급실에 찾아가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에도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깨보니 귀가 잘려 있었다.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종 온라인
경북도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메타경북 추진단을 구성하고 메타경북기획팀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기획팀은 메타경북 기본계획 및 관련 연구, 메타버스 정책사업 발굴, 핵심 프로젝트 추진, 제도개선과 교육 등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메타버스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메타경북 추진방향 및 전략 자문, 중앙부처 및 민간기업 연결과 정책추진 협력 등 역할을 맡기고 앞으로 참여기관을 확장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키로 했다.앞서 지난달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대선 지역공약으로 제안하면서 'XR 메타버스 제조'와 '한글AI 문화콘텐츠 융합'을 내세운 바 있다.'XR 메타버스 제조'와 관련해서는 최근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앞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할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선정을 1차 목표로 설정 했다. '한글AI 문화콘텐츠 융합'은 '한류 메타버스'로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도는 또
한 식품업체에서 건조 오징어를 밟는 제조 방식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 오징어 소비량이 많은 국내의 특성상 이 영상은 SNS와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졌고 위생 논란을 몰고 왔다.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위생적으로 건조 오징어 작업하는 회사 신고함’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이 글의 작성자 A씨는 한 외국인 근로자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 중 공장 내 건조 오징어를 제조하는 과정을 포착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27초 분량 영상에는 겨울 옷차림의 근로자들이 바닥에 건조 오징어를 늘어놓고 흰색 신발을 신은 발로 밟는 장면이 담겼다. 다른 근로자들 역시 한쪽 구석에 앉아 오징어를 처리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근로자가 건조 오징어 배송 상자들을 테이프로 묶어 발송 준비하는 모습이 나온다. 배송 상자 외부에 경북 도내 모 특산물 쇼핑몰로 추정되는 업체명이 인쇄됐다.A씨는 “틱톡커(SNS 틱톡 사용자)는 한국에서 일하는 태국인인 것 같다”며 “
고단한 인생살이 쉼표같은 공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오이소 주소 : 경주시 양남면 나아3길 6-2 전화 : 054-771-4494 위치 : 읍천교차로에서 북쪽으로 200m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이웃에게 정성 다하며 오래 남은 정감어린 식당 경주시 감포읍 감포3리 풍기인삼갈비 주소 :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 139 전화 : 054-775-7018 위치 : 감포공설시장에서 오류리 방향 200m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고향의 맛과 향기를 고스란히 재현하다 경주시 문무대왕면 대일식당 주소 :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441 전화 : 054-744-1781 위치 : 기림사 입구 매표소에서 30m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이익보다 사람을 남기는 이상한 횟집 감포읍 대본3리 감포횟집 주소 : 감포읍 대밑길 12-54 전화 : 954-775-7810 위치 ; 감포읍 대본3리 이견대 아래 대밑마을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옥이가 차려주는 엄마의 밥상 감포읍 나정1리 옥이밥상 주소 :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963 전화 : 054-744-3514 위치 : 감포읍 나정1리 나정고운모래해변 건너편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음식을 디자인하는 새로운 개념의 횟집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상절리횟집 주소 : 경주시 양남면 양남항구길 47 전화 : 054-746-4400 위치 : 읍천항에서 북쪽으로 약 200m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40년 해녀가 만들어낸 깊은 손맛 양남면 읍천리 보릿돌 횟집 주소 : 경주시 양남면 양남항구길 87-1 전화 : 054-774-5647 위치 : 월성원전 홍보관에서 읍천 앞바다쪽으로 300미터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주소 : 경주시 감포읍 대밑길 12-48 전화 : 054-771-9129 위치 : 이견대 아랫마을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주소 : 경주시 문무대왕면 감은로 17 전화 : 054-741-7888 위치 : 문무대왕면 복지센터 1층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주소 : 경주시 양남면 읍천길 16-3 전화 : 054-777-0150 위치 : 읍천교회 뒤쪽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합니다.
주소 : 경주시 문무대왕면 경감로 2449 전화 : 054-772-9288 위치 :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북동쪽으로 300미터 ※ 이 콘텐츠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