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4일 오전 간부회의를 열고 경주 관련 주요 대선공약이 새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력직 인수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본부장이 모두 참석해 ▲선거결과와 후속 조치사항 ▲새 정부 국정 전망 및 대응 방향 ▲국·소·
경북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진행된 체결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미향 위원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순임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 12일 인수위에 지역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기로 한 데 대해 대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13일 인수위 조직에 “균형발전TF를 추가한 것과 관련해 환영하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결
의성군이 모바일형 의성사랑상품권 출시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의성군은 지난 2018년 8월 지류형 상품권 판매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두 번째로 카드형 지역화폐를 도입하고, 11일부터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모바일 의성사랑상품권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홍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밤새 가슴 졸인 명승부 대선이었다"며 "비호감 대선이니 뭐니 하며 온갖 네거티브가 난무한 대선이었지만, 국민은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대구시 현안사업들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윤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내건 대구의 현안들이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조속히 실행에 옮겨지도록 공약사업 구체화 및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이번 대선이 마무리됐다. 그런데 캐스팅보트인 2030세대에서 남녀 지지도가 정반대로 엇갈린 점이 주목된다. KBS·MBC·SBS 지상파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60·70대 이상 노년층에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확정됐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6시 기준 개표가 99.90% 완료된 가운데 1638만2124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13만1312표를 얻었다. 두 후보의 표차는 2
제20대 대통령선거 막판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간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호남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호남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80% 이상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어제(7일) 울진 산불과 관련해 실국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마련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 "임시주거시설은 상하수도 시설이 완비된 임시주택, 원룸, 펜션, 리조트, 카라반 등 원하는 곳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사전투표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사전투표 준비 부족 및 부실한 투표소 관리로 곳곳에서 아수라장이 연출됐다. 이날 서울 은평구 신사1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기표가
정부가 어제(6일)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사회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역대 열 번째다. 대형 산불로 인한 선포는 역대 네 번째가 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경북신문=미디어팀] [속보] 울진 산불 강풍타고 확산 2 영상=독자제공
[경북신문=미디어팀 기자] [속보] 울진 산불 강풍타고 확산 1 영상=독자제공
[경북신문=미디어팀]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입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섬유 업체 209개가 483부스 규모로 참가했습니다.올해 박람회 핵심 키워드는 ‘환경 친화\'와 ‘첨단 융복합\'입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운영해, 위축됐던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단계적 회복에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이미 온라인 플랫폼 전시회가 지난 21일부터 사전 오픈했고, 약 2800여 점의 신소재를 국내..
DGB대구은행 경북 도청신도시지점이 2일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열린 개점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10여 명의 지역 인사와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습니다.경북 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에 자리 잡은 DGB대구은행 도청신도시 지점은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됐습니다.이철우 지사는 도청신도시지점에서 1호로 통장을 개설하고 DGB대구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DGB대구은행은 이번 도청신도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지난 3일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두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며 "원팀(One Team)"을 강조했습니다. 단일화를 통한 차기 정부 모델은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라고 제시했습니다.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는 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승자독식, 증오와 배제, 분열의 정치를 넘는
구미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와 칠곡군이 7개 폐기물처리시설을 통합·설치해 운영합니다.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한 처리가 곤란한 유기성폐자원(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을 재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총 사업비 1864억 원 중 국·도비 1027억원을 지원받아 2024년 착공해 2027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구미하수처리장 내에 들어서는 이 시설이 준공되면 하루 580t의 음식물 찌꺼기 등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음식물 처리시설 및 분뇨처리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을 해결하고 도시개발 등에 따른 폐기물처리 문제를 해소할 전망입니다. 지자체별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와 비교했을 때 건설비 15억2천만 원, 연간 운영비 49억 원을 절감하게 되며 3,494명의 고용효과도 창출됩니다. 박진상 구미시 하수과
경남 합천군 율곡면에서 시작해 경북 고령군 쌍림면까지 넘어간 산불이 27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합천·고령 산불은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주불 진화가 마무리됐습니다. 산불로 피해를 본 산불 영향구역 면적은 약 675㏊로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도 해제됐습니다. 다만 관할 기관뿐만 아니라 인접 기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하는 '산불 3단계'는 재발화 우려로 당분간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번 산불은 발화 초기에 험한 산세와 국지적인 돌발강풍으로 도 경계를 넘어 더욱 확산하며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또 합천군 율곡면과 고령군 쌍림면 189가구 525명이 불길을 피해 인근 마을회관과 초등학교에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산림 당국 등이 헬기 39대와 진화대원 2천500여명을 동원하며 총력 대응한 결과 인명·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 등으로 산불 전문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에서 조사
경북 의성군은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안전한 귀농·귀촌 상담을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영상장비(웹캠, 헤드셋)가 있는 노트북이나 PC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귀농인 보조사업에 대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습니다. 화상상담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에 전화해 상담을 예약하고 화상회의 플랫폼 ‘구루미 비즈를 통해 일대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화상회의 플랫폼 구루미 비즈는 회원가입 없이 웹사이트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화상상담이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의 민원인들도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한 디지털 원격 업무 기반을 강화해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농·귀촌 상담을 하실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