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3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해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울릉군은 오는 5월14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울릉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군은 지난 2월16일부터 오는 6월25일까지 '울릉도·독도 세계자연유산 타당성 조사 및 학술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감사원이 '울릉군의 대형여객선 유치사업은 위법·부당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지난 1월 주민참여공모선연대(이하 청구인)에서 청구한 공익감사를 모두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울릉군이 추진하던 여객선 사업공모에 울릉군의 위법행위와 주민들의 요구라고 주장하던 모 도의원과 일부 단체들의 반대에 의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내년 초엔 썬플라워호 대체선을 이용할 수 있는 관광객들과 울릉주민들의 불편함이 길어지고 있다. 감사원은 청구인이 주장한 행정절차법, 지방재정법, 지방조례 위반과 거짓 사실 홍보를 통한 여론 호도 등 총 6가지 사안에 대해 울릉군을 상대로 3개월에 걸쳐 서면 및 실지 조사를 진행했다.감사원은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칟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울릉군의 행정행위가 행정절차법 및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있어 위법·부당한 사무처리라 보기 어렵다"며 청구인의 주장 4건을 모두 기각했다. 또 "울릉군이 대형여객선 유칟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감사원이 주민참여공모선연대가 지난 1월 ‘울릉군 대형여객선 유치사업이 위법·부당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청구한 공익감사를 모두 기각했다.18일 울릉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청구인이 주장한 행정절차법과 지방재정법, 지방조례 위반과 거짓사실 홍보를 통한 여론 호도 등 총 6가지 사안에 대해 울릉군을 상대로 3개월에 걸쳐 서면과 실지조사를 진행했다.감사원은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칟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울릉군의 행정행위가 행정절차법 및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있어 위법·부당한 사무처리라 보기 어렵다”며 청구인의 주장 4건을 모두 기각했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종량제 및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연중, 수시 실시하며 성수기 및 행락철에는 집중적으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고 18일 밝혔다.단속지역은 관내 클린하우스, 상습 불법투기지역 등이며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자, 음식물류폐기물 비닐봉투 투척, 배출시간 미준수 등이다. 생활폐기물 불법 처리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울릉군은 집중단속에 앞서 울릉소식지, 울릉알리미 서비스와 현수막 설치, 읍·면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이용해 20일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단속 예정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현재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 폐기물 발생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정 울릉을 만들어 주민복지들의 복지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16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울릉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국제 안전기준을 따른다고 하나 삼중수소 등은 완전히 희석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며, 일본 국민들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경제적 이익과 처리의 용이성만을 고려한 결정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최경환 의장은 "우리군은 수산업이 지역산업의 근간이며 지리적으로 일본과 인접하고 있어 이번 일본정부의 결정에 대해 군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분노는 더욱 크다"며 "주변국과의 공존을 묵살하고 전 인류와 미래 세대에게까지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을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연대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 사업결산 및 2021년 사업계획 보고와 2021년 1학기 장학생 대상자 55명을 선발·확정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4억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이 다수의 점포를 가진 경우에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1.3% 수준이며, 업체당 최소 3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지난 8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출산·돌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저 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의 확대로 출산과 육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낮은 출산율을 국가 위기로 인식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국민 참여 형 캠페인으로 시작됐다.김병수 울릉군수의 지목을 이어받아 ‘엄마들이 마음 놓고 아이 낳아 키우기에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약속에 동참한 최영택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남군현 울릉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최영택 교육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등의 사기진작을 위해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생채 1200kg(1200만원 상당)을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 6개소(대구의료원,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동산병원, 경대병원, 포항의료원)에 울릉군수가 현지 병원을 직접 방문해 각각 100박스(200kg)씩 전달했다.이번에 대구·경북 코로나19 거점병원에 전달한 부지갱이 생채는 기존 벌크로 수송하던 것을 울릉군청, 울릉농협, 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얼음물세척, 예비냉장, 선별, 단 묶음 등으로 울릉도 산채의 우수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포장하고 울릉도 현지에서부터 냉장 탑차를 이용해 수송해 신선도 유지에 심혈을 기울였다.부지갱이 나물은 울릉도 대표 신선산채로 생채로는 쌈, 나물무침 등에 주로 쓰이며 독특한 맛과 풍미가 있어 해열, 이뇨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봄의 활력을 더해주는 나물로 각광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내 23개 산채(명이나물, 부지갱이나물, 삼나물, 참고비, 물엉겅퀴 등)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1부터 6월초까지 관내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산채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산채 채취가 적기에 이뤄지지 못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행되고 있다.참여기관으로는 울릉군청,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울릉경비대, 울릉교육지원청, 농업관련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농가, 환자, 여성 농업인, 고령자 및 노약자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하고 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 특산 산채를 적기에 수확 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울릉군은 지난 5일 군청에서 울릉군자원봉사센터의 법인출범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오는 13일 예정된 창립총회 전에 울릉군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요안건들을 논의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지난 6일 교육청에서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및 사안처리 방법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9명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안내, 학교폭력전담기구 운영에 관한 매뉴얼 확인, 일선학교의 보고를 위한 양식 작성, 상황 발생 시 모의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이를 통해 신고 접수 및 사안조사, 학교폭력자치위원회에 보고하기까지 사실관계 확인과정과 절차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최영택 교육장은 "지금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 되고 있어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정신적 고통이 상당한 시기이니만큼 회복적 생활지도에 일차적인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에는 공정하고 절차적으로 어긋나지 않는 처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7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작지만 뜻깊은 정책 제안·발굴 활동에 나서는 제8기 울릉군 생활 공감정책 참여단이 지난 5일 출범했다.제8기 울릉군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은 박성식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자문위원을 대표로 총 5명으로 3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내년 2022년 2월 까지 활동한다.울릉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도정·군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참여활동을 할 예정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생활 공감정책참여단이 군정발전을 위해 제안하는 정책 활동과 나눔·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울릉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꿈이 있는 친환경섬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5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들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차 대응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이번 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시행됐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병수 울릉군수를 포함한 코로나1차 대응요원이 접종에 참여했다.울릉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를 위해 냉동고 준비, 합동점검, 간담회 개최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청정 울릉을 지키는데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은 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표어(1단 멈춤!..
울릉군은 농어촌버스 이용자에게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를 지난 1일부터 정상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통합관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어디서든 버스 운행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마을별 중심으로 이용자가 많은 농어촌버스 7개 노선, 주요간선도로 31개 정류장에 시스템을 도입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울릉군농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대표 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생채 나물을 시범적으로 출하하기로 했다.이번에 출하하는 부지갱이 생채 나물은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냉장탑차(5톤)를 이용해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까지 출하하면서 생채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신선도 하락(시듦, 목질화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냉 작업 등을 거쳐 기능성 필름에 2kg씩 4kg박스에 담아 2000kg(500박스)를 출하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산채 시범 출하를 시작으로 울릉도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는 지난달 31일 일본 문무과학성의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통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침략의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을 반성하고 사죄함이 마땅한 일본정부가 지난 3월30일, 또 다시 내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 사용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억지주장이 담긴 모든 교과서를 검증 통과한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면서 "그릇된 영토의식과 역사왜곡으로 가득 찬 모든 교과서의 검정통과를 즉각 철회하고 우리땅 독도에 대한 영토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