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경북 울릉군의회는 1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3선인 미래통합당 소속 최경환(49)의원을 선출했다. 최 의장은 이날 열린 후반기 의장단 투표에서 재적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소속 초선 이상식(56)의원이 뽑혔다. 울릉군의회는 미래통합당 6명, 무소속 1명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는 지난 19일 자율 활동 시간을 활용해 2020학년도 울릉중학교를 이끌어갈 전교학생회장단 선거를 울릉군 선거관리위원회 협조를 얻어 실시했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선거운동 기간 동안 생활 속 거리를 유지하며 학생들의 선거운동이 펼쳐졌다. 울릉중학교 재학생 132명은 지난 19일 학생회장 후보자 2명, 3학년 학생 부회장 후보 2명,
울릉~포항항로에 새로 건조하는 대형여객선에 대해 22일 체결하기로 한 '실시협약'이 잠정 연기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울릉군민들의 의견 조율을 위해 경제특보를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 울릉군에 파견해 울릉군, 울릉군의회, 대형여객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의회(대조협), 비대위, 선사가 동의하는 합의문을 이끌어 22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나, 경북도의
NH농협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종대)와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 울릉농협 농가주부 모임 봉사단(회장 김순옥)은 지난 17일 울릉군 북면 평리마을(박태도 농가) 미역취 채취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울릉도 농민들의 주 소득 작물인 미역취는 부지갱이와 함께 제철에 수확하지 못하면 안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일손이 많이 필요로 하는 나물이다. 젊은 사람들도
울릉군은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하는 농지원부를 실질적인 현황에 맞게 내년 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정비대상은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관외 거주자 농지와 관내 80세 이상의 고령농 소유 농지로 올해 11월말까지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14개소 종사자들과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복지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과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해 보조
지난 10일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26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울릉군의회 정성환 의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포항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통해 수여된 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공헌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했다. 정성환 의장은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성실하고
울릉군(김병수 군수)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관광경제를 극복하고자 안정화 이후에 맞춰 개별관광 및 특화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관광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울릉군은 현 관광트렌드인 개별관광을 겨냥한 울릉(시티)투어패스상품으로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을 하나로 엮어 ..
울릉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어촌뉴딜300사업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어촌뉴딜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에 사동1리 지구 등 전체 5개 지구, 6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을 위하여 해양수산부가 '연안관리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3차 계획은 지난 3일 확정·고시 됐다.
울릉군의 공무직 노동자들과 울릉군이 노동쟁의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북지역지부는 8일 "작년 6월 10일부터 1년 동안 울릉군과 진행한 임금교섭이 끝내 결렬됐다.본격적으로 임금협약 및 체불임금 쟁취를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5일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병수 이사장을 포함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접수 받은 2020년 1학기 장학생 대상자를 선발·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장학금 수혜자는 모두 42명으로 57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울릉군은 태하항, 웅포항 2개소에 대한 어촌뉴딜사업을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현장자문은 총괄조정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지자체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여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포항-울릉, 울릉-독도 간 항로에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저해운과 대저건설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80% 감소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타개하기 위해 '코로나 청정지역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왕복 요금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미래통합당, 포항시남구·울릉군·사진)은 25일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병욱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울릉군을 비롯해 많은 도서 지역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관광객이 크게 줄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향후 국내 관광에 대한 수요가
우리나라 자존심인 독도와 울릉도로 가는 유일한 수단은 아직 바다를 통한 해상교통 뿐이다. 울릉과 포항 간 운행 중이던 화물겸용 여객선인 썬플라워호가 선령 25년이 되면서 지난 2월말로 운항이 종료됐다. 울릉군은 썬플라워호 운항종료에 따라 울릉을 기항으로 하는 대체여객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대형여객선 유치 T..
울릉군은 지난 4일 군민회관에서 모범어린이 14명에게 장관, 도지사, 군수, 군의회 의장, 교육장의 표창을 전달했다. 울릉군은 당초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었지만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모범아동을 선정해 4일에..
'울릉도 대형여객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의회'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울릉항로 신조 대형여객선이 하루 빨리 건조되고 운항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울릉군은 썬플라워호 운항 중단으로 인한 주민 이동권 불편 해소와 울릉도·독도 접근성 확보를 위해 대형여객선 공모에 나섰고 여객전용 여객선을 제안..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사진)이 울릉지역 최대 현안인 여객선 문제와 관련, 김병수 울릉군수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남 의원은 최근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던 대형여객선 썬플라워호(2394톤. 정원 920명)가 선령도래로 인한 노후화로 운항이 중단되자, 포항해수청과 선사 측에서 소형급인 엘도라도호(668톤. 정원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