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군정 홍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언론환경에 유연한 대응을 위해 언론 홍보를 전담할 지방임기제공무원(시간선택제)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는 군정 홍보 기획기사 발굴 및 기획취재 협조, 보도자료 검토 및 수정, 언론대응 업무, 언론사(신문·방송) 인터뷰 자료 작성 등이다.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봉성면 금봉저수지에서 '농업인단체 희망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기원제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봉화군민의 안녕, 봉화군농업의 발전을 바라고 자연재해 없는 한해를 기원하는 자리였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명사초청 특강 '제1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을 초청해 '평생학습으로 살맛나는 세상'이란 주제로, 건강한 장수생활과 사회변화에 따른 평생학습의 중요성 등을 강의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자 열체크, 명부 작성 등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13일 김제일, 조병두 의원이 국회를 방문해 박형수 국회의원,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의원정책개발단체인 봉화산림기관연구포럼(대표자 김제일의원)을 통해 추진한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유치의 당위성에 관한 연구’ 용역에 대해 논의했다.
봉화경찰서(서장 허성희)는 지난 16일 13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봉화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봉화농협 김모 계장은 고객이 13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 봉화경찰에 신고하고 피해를 예방했다.한편, 봉화서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가족?지인사칭 메신저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금·지! 피싱! 신·고·하소!'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피싱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경찰에서는 금융기관 지역주민 대상으로 피싱범죄에 대해 적극 예방·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은 혹시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속하게 고민하지 말고 112에 신고하여 달라는 취지에서 이번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봉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특성상 많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정 등록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서비스 제공을 통한 흡연자의 건강 보호 및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내달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가기본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각 이동 마을회관에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경북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해 지난해 6767 농가에 47억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등록 여·부, 주소, 실거주,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6834 농가에 54억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농가당 80만원씩 지급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매년 연초 시행해 오던 군정설명회가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엄태항 군수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군정 주요사업장, 농정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7일과 9일 양일 간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위한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도단체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1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전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월 충첨남도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포(4)함이라는 단어는 연대와 협력을 뜻하는 ‘함께’라는 문구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화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12일 봉화군보건소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영주시 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일 검사를 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봉화지역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봉화군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관광 자원발굴과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한 '제6회 봉화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봉화군의 자연경관을 포함한 관광명소, 축제 및 행사 등의 출품 소재로 688점이 접수됐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12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미슐랭 경관길로 유명한 명호면 35번국도 구간을 촬영한 이수길씨의 ‘범바위의 설경’이 차지했으며, 눈 내린 35번 국도만이 가진 특색을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봉화군은 '길...노닐다 봉화객주' 정식오픈 기념으로 오전약수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간 족욕체험비(8000원)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길...노닐다 봉화객주'는 봉화군에서 옛 명성을 잃어가던 오전약수관광지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리사무소로만 쓰이던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 차를 마시며 족욕 체험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로 새단장한 건물이다.
봉화군은 사과 결실량 확보와 수정율 향상으로 과수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과수 결실향상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 사과 농가 대부분이 손으로 작업하는 인공수분에 의존하고 있다. 인공수분은 안정적으로 사과를 수분시킬 수 있는 강점이 있으나 짧은 개화기 동안 집중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날씨에 따라 수분효과가 변하는 등 어려움이 크다.
봉화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당뇨병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 및 신장질환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저검사는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동공을 촬영하는 검사로,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예방한다. 신장검사(미세단백뇨검사)는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기능 손상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다.
봉화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의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국·내외 소득이 있는 내국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본점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민회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경북도청, 한국전력공사, 경찰서, 소방서, 지역방위사단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방호관리, 전기안전, 소방안전, 센터 설치기준 충족 여부를 포함하여 이상반응 환자 긴급 이송체계 등을 점검해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철저히 확인했다.
경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에 봉화군이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KTTP(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 자체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특색있는 숙박시설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봉화군은 소천면 분천리 일원에 위치한 폐교 부지인 소천초등학교 분천분교를 숙박시설로 증축 및 리모델링해 분천 산타마을 관광자원과 연계,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한다.분천분교의 시설규모는 9587㎡로(건물 1019, 대지 8568) 부지에 숙박시설, 식당·카페, 세미나실, 산타 체험관·박물관·전시관 등을 리모델링하고, 운동장 부지에는 캠핑장, 물놀이 시설, 체육시설 등을 조성한다.봉화군 분천역을 중심으로 하는 산타마을은 2014년부터 산타눈썰매장, 산타우체국, 산타조형물 등 체험관광시설과 볼거리를 조성하고, 산타열차(O,V-Train) 운행으로 각광 받고 있으나,
봉화군이 지난 1일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을 개장했다.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은 성인풀 6레인, 보조풀, 샤워·탈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실내수영장에서 새벽반, 여성반, 오후반, 학생반, 저녁반 5개의 강습반을 운영하고, 강습 이외의 시간에는 자유수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알파카 새끼(마스·Mas·수컷) 1마리가 태어났다.봉화군에 따르면 산타마을에서는 올들어 지난 1월 22일 첫째 '메리'(Merry·암컷), 5일 후에는 둘째 '크리스'(Chris·수컷), 지난달 27일 '마스'(Mas·수컷)까지 총 세마리가 태어났다.이번에 태어난 새끼를 포함하면 어미 4마리(수컷 1마리, 암컷 3마리), 새끼 3마리 등 모두 7마리로 늘었다.이들 알파카 새끼 삼남매의 이름을 합치면 '메리 크리스 마스'(Merry Chris Ma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