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은 지난 21일 농협임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회와 함께 매년 봄철이 되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도 울릉도에 진행 되면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손부족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봄철 한철 농사인 나물은 수확시기를 놓치면 농가들은 이중 삼중고의 일로인해 걱정이 많다.
울릉군은 2018년 등재 신청한 물엉겅퀴가 최근 슬로푸드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맛의 방주는 비영리 국제기구인 슬로푸드 국제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전통 음식과 문화 보전 프로젝트다.군은 2013년부터 2015년에 걸쳐 섬 말나리, 칡소, 옥수수엿청주, 울릉 홍 감자, 긴 잎 돌김, 손꽁치 6종..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울릉-포항 항로 대형여객선 유치사업이 최근 경상북도 지사의 실시협약서명만 남은 상태에서 울릉군비상대책위원회와 지역 도의원의 건의 등으로 서명이 유보돼 답보상태에 놓인 지역 최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공..
울릉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과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소상공인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비'를 지원한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00여 가구에 대해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경북사랑카드 및 농협상품권 총 3억800만원을 2회에 걸쳐 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7일 울릉군 북면 일원에서 산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불법행위자 단속을 울릉군,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산림조합유관기관과 지역주민(숲사랑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산나물채취자에 대한 산악안전사고 예방 교육 ▲산마늘 자원보존을 위한 채취요령 ▲입산자 산불조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VT GMP)의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은 지난 3일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생용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에 마스크, 손 소독제, 화장품(미스트)을 기탁했다. 최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사태가 생활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마스크, ..
6일 ㈜미래해운은 울릉 관내에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을 위해서 10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장려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외식 및 관광산업 등의 종사자들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성금은 울릉주민들에게 용기를 주는 기쁜 소식이다.
포항남·울릉 무소속 박승호 국회의원 후보(사진)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울릉도 공략에 나섰다. 도심지인 포항남구와는 또 다른 도서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인구는 그리 많지 않더라도 선거의 주요 변수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박승호 후보는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울릉도와 독도는 그냥 섬이 아니라 국토..
울릉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사업 전반이 어려운 가운데 관광객 감소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이 심화됨에 따라, 코로나19의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여행, 공연, 숙박, 유통, 음식점업 등에 종사하는 납세자들에게 지방세를 지원한다.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사진)는 30일 울릉군을 방문하고 저동항 어판장을 시작으로 군청, 군의회. 소방서, 수협, 농협, 울릉청년회의소 등 울릉도 전역을 순회하는 미래 희망투어를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미래 희망투어를 통해 "울릉도·독도는 미래성장 동력인 해양생물자원 및 차세대에너지자원 보고로 군사·경제적..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25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에 힘입어, 24일 울릉군에서 생산된 청정울릉 산나물(부지갱이 생채) 522박스(2090kg, 1000만원 정도)를 경북도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최근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내 농
울릉경찰서(서장 곽동호)는 지난 26일 아동·청소년과 여성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잔인하고 충격적인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특별수사단은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울릉경찰서장을 단장으로, 수사과장을 부단장으로 하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수사는 물론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
(주)돌핀해운(사장 박해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민들을 돕기 위해 20일 울릉군의회에 마스크 1만2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릉군의회 정성환 의장을 비롯해 돌핀해운 박해현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돌핀해운 박해현 사장은 “썬플라워호 운항종료와 코로나19로
울릉군은 공적 마스크의 공급 차질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울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의 도움으로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하는 마스크는 총 900여 장으로 내부에 필터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다. 16일부터 지역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 등에게 우선 배부한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최
울릉군공무직노동조합은 기존 조합원들과 미가입 공무직 직원들과 함께 동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1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릉군공무직노동조합 김나영 분회장은 "이번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신 공무직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보건용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던 60대 경북 울릉군민이 뇌출혈로 쓰러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민 A(62)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15분께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있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곧바로 울릉의료원으로 옮겨진 뒤 헬기
포항~울릉 간 썬플라워호 대체선 인가에 대해 울릉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그동안 포항~울릉 간을 정기 운항하던 여객선 썬플라워호가 규정된 선령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2월 말 운항 중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선사인 ㈜대저해운이 지난 2월28일 대체선으로 엘도라도호를 인가 신청함에 따라 포항지
울릉군은 농업인구 고령화 및 지역인구 유출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자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인 ‘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에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의 경우, 국내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관내 전파 차단을 위해 유동인구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중국 발 코로나19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7일 까지 울릉군내에는 확진자 발생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릉군에서는 지난1월 29일에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확대해 일일 중대본 영상회의참석과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1개의 선별진료소(울릉군보건의료원)로 9명의 인력들이 매일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지, 문화시
울릉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까지 270여대(울릉군 등록 차량의 약 4%)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19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110대(승용 100, 초소형 10)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금액은 국비 지원 금액이 전년대비 100만원 줄었지만, 울릉군에서 군비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