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거부한 상황에서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와 부산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도부를 정면 비판하고 나서 당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더구나 당권파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한 전 대표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친한(..
3월부터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4∼5세까지 전면 확대한다. 교육부는 3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4∼5세 학부모는 기존에 납부하던 유치원 원비 또는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에서 무상교육·보육비만큼의 금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대..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을 심층 분석해 정책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임금체불 통계 지표 공개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표 공개 확대는 올해 1월 통계부터 이뤄지며, 3월 초 노동포털(labor.moel.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노동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와 관련, "제가 어디를 나간다고 결정하면 민주당이 가장 높은 수준의 정무적 판단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3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 "민주당에 ..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일에도 여야가 대구경북·충남대전 행정통합법 처리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두 지역 통합법의 회기 내 처리가 물건너갔다.⇒관련 기사 2면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가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그간 우려해 온 해협 봉쇄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정부와 해운업계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호르..
이란 신정(神政) 독재를 이끌던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에 폭사한 건 의미와 파장이 남다르다. '신의 대리인'이 한낱 인간의 공격에 허무하게 명을 다했기 때문이다. 하메네이 사망은 새삼 '악의 축'(Axis of Evil)이란 해묵은 용어를 소..
애플이 인공지능(AI) 관련 연산 성능을 강화한 보급형 아이폰과 M4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를 내놨다.애플은 아이폰17 시리즈의 보급형 제품 아이폰17e를 출시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폰17e는 3㎚(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최신 칩 A19를 탑재했다. ..
당근은 '바로구매' 매물의 중고거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평범한 일상 물건은 이웃과 거래하고, 지역 내 찾기 어려운 물건은 거리 제약 없이 만날 수 있도록 연결 범위를 넓힌 것이 주요 골자다.당근은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상품 검색 시 기존 동네..
국내 30대 그룹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추천한 신규 사외이사 가운데 재계 출신 비중이 관료 출신을 처음으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0대 그룹 계열사 중 지난달 27일까지 2026년 주주총회 소집 공고서를 제출한 157개사의 신규 ..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북한 평안북도 영변과 평양 인근 강선 지역에 있는 우라늄 농축시설이 계속 가동 중으로 보인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그로시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모두 발언에서 "북한의 핵..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3자에게 특정 주식을 사게 한 뒤 해당 종목을 추천하는 리포트를 냈다면 금전적 이해관계가 없어도 증시에서 금지한 사기적 부정거래, 즉 투자자를 속이거나 시장을 왜곡하는 행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
올해 1월과 2월 전국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이 1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1순위 기준)은..
경제계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여야에 거듭 촉구했다.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3일 '대미투자특별법 입..
한국 사회에서 빈곤을 바라보는 시선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가난의 책임을 개인의 노력이 부족한 탓으로 돌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여전히 우세한 상황에서 정작 당사자인 저소득층은 개인의 노력보다는 사회구조적 한계를 더 큰 원인으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금융위원회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영향 받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13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시장 불안에 편승한 가짜뉴스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일 오전 정..
부영그룹이 이용섭(사진)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용섭 신임 회장은 제1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비롯해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냈으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오전 2시 기준으로 낙동강 권역 용수댐인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해 댐 용수 비축을 위한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21일부터 이날까지 운문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은 169.6㎜로, 예년(244.5㎜)의 69.4% 수준이다..
내신 9등급제가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2027학년도 대입에서 이른바 '반수'를 하는 수험생이 역대 최다 규모가 될 것이라는 입시업계의 전망이 나왔다.종로학원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반수생이 10만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일 밝혔다.전년(9만239..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현 국제 정세를 '초불확실성 시대'로 정의하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 정부 청사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오늘날 초불확실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