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의성군에 따르면, 2003년 17만7000여명이던 관광객 수가 최근 5년 동안 4배가량 증가해 지난해 64만6000여명이 의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는 태양광 전지산업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본격화한다. 도는 미리넷솔라, 솔라메트로 등 대구경북 지역의 60여개 태양광 기업들에게 태양광 관련 장비구축.활용, 부품소재 기술개발 지원, 인력양성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반도체와 LCD, 2차 전지업체 등 지역의 태양광 산업발전 기반을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을 가장 먼저 산업화가 가능한 분야로 선정, 집중.육성해 나간다.
경북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올해 다문화 원년을 맞아 28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외국인유학생, 근로자, 결혼이주여성을 초청 ‘제1회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벽지어린이들의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영천남부초등학교 4개 학급의 전교생 24명을 초청하여 국립경주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평소 접할 기회가 없었던 경주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는 신임 사무총장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을 지낸 정강정씨를 다음달 1일자로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방폐장 관련 국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경상북도 주관으로 27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 대상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30주년을 기념해 28일부터 30일까지 교내 의학관에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하여 “재 경북도향우회 및 수도권 기업 CEO" 48명을 초청하여 경상북도 투자여건을 알리는 팸투어가 ‘08. 10. 23(목) ~ 10. 24(금)에 걸쳐 경주, 영천, 포항일원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에서 농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최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전국에 쯔쯔가무시증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학병원 이용자 10명 중 4명은 선택진료제(특진제)에 대한 설명을 듣지도, 안내문을 본 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전기사고 4만8197건 중 겨울철인 11월~2월에 1만7210건이 발생, 전체의 35.7%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과 대한상의 등 경제5단체가 기업의 경영활동을 대폭 풀어주는 내용을 담은 경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뤄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 하여 명명된 천지갑산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등산객을 맞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7일 "다음 각료개편이 있다면 경제관료 만큼은 정권에 상관없는 옛날의 이헌재(경제부총리) 같은 카리스마 있는 분이 들어와서 국민들을 안심을 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시장이 불안에서 벗어날 때까지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과감한 재정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회의사당에서 '200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현재의 금융위기 대처 방안으로 '적극적 국제공조'와 '충분한 유동성 공급', 그리고 이를 통한 '내수활성화'를 제시했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몰래 끼워 팔고, 모의고사비나 첨삭지도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교육청의 기준수강료 이상을 받은 학원들이 대거 적발됐다. 판매하지 않은 단기과정의 수강료를 설정해놓고 장기과정을 수강하면 마치 많은 금액이 할인된 것처럼 표시하거나, ‘최다 합격생 배출’ 등 과장광고를 일삼은 학원도 덜미 잡혔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0월27일 오전 11시30분 한국관광공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공사 제16대 사장으로 김정호(金正晧 59세) 신임사장을 선임했다.
안동시 수상동 820-50 번지 광진기업 광진팜마트(대표 이동시)는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란 기치를 내걸고 24시간 농어민이 찾는 곳이며 시간 관계없이 농가를 방문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주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 근무하는 공병화(행정지원팀 7급)씨가 공직에 있으면서 동료들이 하지 않은 일을 해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