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주주들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주식을 10주 이상 보유한 고객들은 11월말까지 현대차를 구매할 경우 증권사 발행 잔고 증명서(출고시점 기준)를 제출하면 전 차종에 걸쳐 3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오는 2013년까지 전국의 435만 가구에 추가로 도시가스를 공급키로 확정했다. 이는 정부가 지방 중소 시군으로 도시가스공급의 확대하겠다는 것으로 당초 계획 보다 3년이 빠른 것이다.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은 대구를 대표할 또 다른 문화공연장 '인당아트홀'을 12월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당아트홀은 그동안 대학 내부의 일부 행사장으로만 사용하던 대강당을 30억원의 예산으로 6개월간 개보수해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다.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12일 10만원짜리 고액권을 발행하는 대신 화폐의 액면 단위를 조정하는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금과 같은 화폐 단위로는 국제시장에 적응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2009학년도 대입수능 시험 경북 포항시 제73지구 6시험장인 포항이동고등학교에서 예비소집에 참여한 수험생들이 수능대박을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정부가 공기업 및 민간부문의 건설부문 투자를 늘리도록 유도해 내년 말까지 일자리를 5만명 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투자 확대 등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신규 인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 규모도 올해보다 두 배 가량 늘릴 계획이다.
영천시 서부동주민센터(권영하)는 지난 11일 영천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영천시 서부봉사회 회원들과 연계해 독거노인 겨울이불을 세탁해주는 사랑의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115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손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1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조례로 제정했다.
민족의 섬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울릉군의 어업 지도선<사진>이 새단장을 마치고 12일부터 실전에 투입됐다. 울릉군의 어업지도선(경북 202호,27ton)은 독도를 포함한 울릉군 관할내에서 어업지도 및 불법어로 활동단속, 군 특성상 바다를 포함하고 있어 각종 행정지원업무를 지원했다.
안동시는 제2청사 건립에 따라 공사비 5억을 투입해 지난 9월 16일부터 경산시 A 건설회사가 청사 뒤편에 임시 사무실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건설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안전모와 안전화이지만 현장 소장 과 인부들은 이를 지키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2009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10.1% 증가한 4조5775억원 규모로 편성해 11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대비 4331억원 증가한 3조8633억원으로 12.6% 증가했으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7% 감소한 7142억원을 편성했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12일 오전 9시 경찰서 내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계․팀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은 주5일 수업 확대에 따라 학교내에서는 경험할수 없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한 현장 학습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경주시가 지역의 일부 사적지에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사초롱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사초롱 설치로 시는 주요 사적지에서 관광객들이 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야간조명으로 이용해 천년고도의 밤을 아름답게 꾸며낼 방침이다.
우리나라 내년 경제성장률은 올해 보다 크게 떨어진 3.3%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당초 4.8%에 비해 크게 낮은 성장률이다. 또 정부지원을 받게 되는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벌칙을 부과하는 등 경기 부양 과정에서 나타나는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 같은 부작용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불황 때문에 지갑을 닫고 있는 소비자들이 과일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GS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과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이 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야채 1.8%, 축산 11.8%, 수산 8.3% 증가한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산업용가스 공급업체 덕양에너젠(회장 이덕우)이 지난달 말 CNG/LPG 겸용차량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압축천연가스(CNG)는 타연료에 비해 저렴한데다 공해유발요소가 적은 친환경에너지로 부각되며 기존 LPG택시의 개조에 심혈을 기울여온 덕양에너젠은 지난달말 CNG/LPG 겸용택시의 구조변경 승인을 받았다.
11월11일은 과자 빼빼로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주변 사람에게 전달하는 '빼빼로 데이'이다. 대학생 상당수는 빼빼로데이를 '상술'이라는 시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방침을 놓고 수도권과 지방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국가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10일 공청회를 열고 수도권 규제완화에 앞서 실효성 있는 지역균형 발전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민주당 당 지도부들과 의원들, 당원들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앞에서 열린 '강만수 파면 및 헌재선고 연기 촉구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