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는 지난 7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예천‘지역치안협의회’3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7일 창립 41주년을 맞이해‘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 2일부터 안동시 수상동 820-32번지 앞 하천부지에 1억1700만원을 들여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에게 대한 교통편의 제공 및 무질서한 주차환경 개선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8일 주차장이 준공됐다.
박 모씨는 지난 1월 항공마일리지를 이용해 뉴욕행 왕복 항공권을 위해 모 항공사에 문의했다. 하지만 해당 항공사는 예약을 원하는 날자에 좌석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 씨는 문제의 항공권을 현금을 지불해야 예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생산자 물가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08년 9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대우가 인수해 새롭게 출발한 대한통운이 광할한 땅 중국전역을 누빈다. 이를 통해 범아시아권을 연결하는 원스톱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한다. 대한통운은 8일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운송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송차량은 대한통운 브랜드와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따라서 올해 말까지 수주액 500억 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기업의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 7월 말 300억 달러를 돌파한지 두 달여 만에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특정 종교 교육 등으로 지난 6월 말 학부모들의 대규모 등교 거부 사태를 일으킨 경북 경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파면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세계관광투자서미트 및 아시아 태평양 도시 관광진흥기구 포럼에 참가한 경주시가 "톱 베스트 어워드 관광사진 부문"에서 최우수 관광 사진상(Award of Best Tourism Photograph)을 수상했다.
"지금의 외채구조는 규모자체는 상당히 늘었으나 성질별로 보면 우리가 IMF기준을 따르고 있어서 부풀려 있는 것이다. 실제 성질을 따지면 상당히 양호하다"
10월 들어 석유가격은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PG가격은 도리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택시 및 장애인 차량 운전자 등 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에 LPG수입가격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1일 LPG가격이 ℓ당 28~30원 올랐기 때문이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08이 8일 오후 5시 경주에서 개최됐다. 경주 보문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포럼에서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관용 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관계자 1천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났다.
온 나라가 정치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그런데 요즘의 세상 돌아가는 형국을 보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 아닌 일부 정치인들과 그의 추종세력인 것 같다.
논리와 재치를 갖추었지만, 금기와 사려는 없는 도발적 막 말 언변으로 국민을 수시로 놀라게 했던 노무현 전대통령 시대를 ‘잃어버린 5년’이라고 규정하는 의견에 나는 동조한다. 왜인가?
우리가 흔히 재산을 잃는 것은 인생의 일부를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인생의 많은 부분을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인생의 전부를 잃는 것이라고 얘기하듯이 건강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며 보물이다.
언론인에게 강한 직업윤리가 요구되는 까닭은 직업의 특수성 때문이다. 어떤 전문직이든 지키고 실천해야 할 직업윤리가 있게 마련이다.
설레이는 가을의 그 아름다움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훔치곤 한다. 우리에게 주는 이 포근함과 행복함을 늘 느낄 수 있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누구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 그것이 진정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사회가 아닐까!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
유난히 길고 지루한 시간들이 흘러간다. 우리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혼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왼쪽에 핸들 있다고 다 외국차냐?” 1980년대 중반 일본 최고의 유력 일간지 1면 특집기사에 실렸던 글이다. 마침 현대차의 포니가 일본 시장을 노크하던 때였다. 그때 우리나라는 86 아시안게임에 이어 88올림픽을 앞두고 있었다. 86년에는 건국 이래 초유의 무역흑자 4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민주화의 자신감도 무르익어가던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