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은 경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곳에 산재한 문화재를 다시 재조명하고자 한다. 남산은 절터 147곳, 불상 118기, 탑 96기, 석등 22기 등 총 672개가 산재해 있는 노천박물관이다. 뿐만 아니라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공사에 들어 간 안동학가산 온천이 지난달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추석을 이틀 앞둔 12일 개장된다. 천년고찰 광흥사를 품에 안은 학가산 동남쪽인 안동과학대 인근에 위치한 안동학가산온천은 학가산 줄기 지하 700m에서 분출되는 최고의
울진에서‘제32회 성류문화제 및 제7회 울진 금강송 송이 축제’가 오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울진 왕피천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제7회째를 맞는‘울진 금강송 송이축제’의 주요행사로는 농사와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암으로, 신생대 3기 약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생성되었다. 최고봉은 168.5m로 산정이 뾰족한 원뿔형 모양으로 독도에서 가장 높고 가장 넓은 섬인 서도에 있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지역 제조업체 4/4분기 경기전망이 3/4분기에 이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 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미상의는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10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8 4/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경북 동해안의 연안침식이 빠르게 진행, 지반 붕괴로 인한 가옥 파손 등 위험지역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해양연구원에 ‘연안침식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도내 울진과 영덕 등 동해안 5개 시ㆍ군에서 연안침식이 발생한 지역은 모두 47곳에 달했다.
경주지역 업체인 익수건설이 건립하는 60가구 규모의 ‘수 아파트’ 샘플하우스가 4일 오픈했다. ‘수 아파트’는 경주 최고의 주거지로 꼽히는 동천동 904번지(구 코리아 수영장)에서 지상11층 1개동 규모로
“미분양 알짜 아파트를 잡아라” 정부의 8.21부동산대책 발표와 본격적인 분양시즌을 맞아 아파트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특히 경주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파격적인 분양조건과 빠른 입주 등의 장점 때문이다.
현대자동차와 GM DAEWOO(이하 지엠대우)가 신차출시 한달여를 앞두고 사전계약과 신차 발표회를 잇따라 여는 등 예고전이 뜨겁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은 ‘제네시스 쿠페’의 인기를 계약으로 연결시킨다는 전략이다. 지엠대우도 지난해 5월 서울 모터쇼에서
경주문화원 경내에 아름답고 다양한 국화꽃 화분들이 전시돼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하고 있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시의 가장 큰 문화축제인 제36회 신라문화제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 보건소가 질병구조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한방건강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한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비 절감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운영하는 한방건강증진 HUB 보건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직원 100여명은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주시내 중심가 및 황성동 일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중앙시장 입구에서 플랜카드 펼쳐 보이기, 재래시장
백상승 경주시장은 지난 5일 본지 창간 서면 인터뷰를 통해 "경주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를 위해 3대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콩 재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 방제를 위해 선호작물을 이용 방제 시험연구를 수행한 결과 방제비를 88%나 절감하면서 농가소득이 13% 더 높은 친환경방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지역 기업들의 90%가 추석에 3~4일간 휴무하고 88%의 기업들이 정기 상여금 및 특별 상여금 지급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지방환경청은 올 상반기 대구ㆍ경북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을 대상으로 한 지도, 점검에서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16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주시는 8일부터 9일까지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전부서 직원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시정주요업무 중간평가보고회 및 성과 관리 워크숍’을 개최해 공약·지시·현안사항 등을 점검했다.
오는 2020년, 경주가 인구 40만명의 최첨단 글로벌 문화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주시는 5일 경도일보 창간기념 서면 인터뷰에서 ‘시역점사업과 장기발전계획’ 등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경주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인터뷰 3면>
경주지역 주요제조 업체 67.8%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6%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가 발표한 지역 주요 제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휴무일 및 상여금 지급 실태’ 조사한 결과다.
올 2분기 우리나라 전체 가계 빚은 660조306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가계 빚에 허덕이는 가구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기업발 신용위기에 이어 가계발 신용위기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