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보름 앞두고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의 표 구하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예년보다 짧은 3일로 역 귀성객과 추석 당일 하루 동안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경북해양바이오연구사업 건립.운영 및 입주업체관리가 부적정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사원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경북도 본청 등 30개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해 예산 편성.집행, 국.공유재산 관리 등 재무자원 운용실태를 분석한 실지감사에서 드러나 시정통보 받았다.
대구 달서구의회(의장 예영동)가 대구기상대 두류정수장 이전에 대해 '결사반대'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달서구의원들은 28일 배부한 자료에서 "기상대 이전은 두류정수장 인근 주민은 물론 관할구역인 달서구청과 구의회와 사전
대구시교육위원회는 27일 제212회 임시회를 열고 제5대 대구시교육위원회 후반기 의장에 장식환 위원을, 부의장에는 유영웅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28일 오전 3시46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A씨(63)의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씨가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주택내부 66㎡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00여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28일 자신의 문중을 상대로 보험 계약이 성립된 것처럼 허위 보험 증권을 만들어 억대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전직 보험회사 직원 A씨(44)를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환동해권 중심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포항시가 2009년 환동해 거점도시회의 개최지로 확정됐다. 27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4회 환동해 거점도시회의에서 회원도시 만장일치로 내년도 개최지가 포항으로 결정됐다.
대구와 경북지역 지난해 까지 경제활동참가율이 2002년에 비해 하락한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은 대구지역 약 2000, 경북지역 약 2000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15세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매월 15일이 포함된 1주간의 경제활동상태를 파악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 채점표 등 자료제출 거부로 특위 활동기간 연장이냐 중지냐 기로에 섰던 경북도청이전평가결과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결국 연장됐다.
정부는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나타내며 1100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자동차업계는 환율 호재로 남몰래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철강, 조선, 정유, 항공업계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정부의 종교 편향을 규탄하는 대규모 불교도대회가 27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범불교도대회봉행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조계종, 천태종 등 불교 종파 스님과 신자 등 15만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5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불교도대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했다.
경북도의 '은퇴노인복지촌'조성이 추진 협의회에서 사업추진 밑그림이 공개되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 일환인 이 사업은 2만5000㎡ 부지에 우선 49~82㎡ 정도의 단독주택 50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27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일행이 상주청리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상주지역 공단에 공업용수 공급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용수확보에 청신호가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는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까지 교통량 감축이행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보다 70.4% 증가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5월 30일 교통유발부담금 상향 조정과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 이후 민간업체 연면적 3000㎡이상과 주차면수 10대 이상, 공공기관 연면적 1000㎡이상을 대상으로 감축프로그램 참여를 추진했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9일까지 폐수무단방류와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물질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경북지역 소비수준이 2004년을 기점으로 하회하기 시작해 격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중 지역내총생사(GRP)에서 차지하는 대구경북지역의 가계소비지출 비중은 47.7%로 전국평균 48.4% 보다 낮은 수준이다.
대구 한마음 콜 브랜드택시가 사업 재시동을 위한 계약을 마치고 11월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대구 브랜드택시 서비스는 대구시가 지난 해 차량 콜장비 설치비 14억원을 법인택시조합에 보조하고 택시조합이 콜 관제센터 구축비 4억원을 자부담해
경북도의 채점표 등 자료제출 거부로 특위 활동기간 연장이냐 중지냐 기로에 섰던 경북도청이전평가결과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결국 연장됐다.
경북 칠곡군에서 운영중인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지역 근로자들의 쉼터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2월 개장한 근로자복지회관은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서 건강관리실, 어린이집, 체력단련장, 탁구장, 강당, 근로자 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