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가 '지역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신청서를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지역소재 중소기업 중 창업 1년 이상, 매출액 50억 원 미만, 종업원 수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기업 수는 50개 사(기업별 최대 3개 제품선정) 정도이다. 지역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위해 DIP는 지난 1월 브랜드 공모를 통해 '다채몰'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했다. 지난 2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주)(이하, NBP)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네이버 지식쇼핑 내 지역기업 제품 입점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해 왔다.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DIP 2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가는 DIP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사업공고는 대구시청(www.daegu.go.kr) 및 DIP 홈페이지(www.dip.or.kr)나 스마트폰 사용자는 ICT Park 앱(안드로이드 마켓 및 iOS 스토어에서 무료다운 가능)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DIP 사업담당자(053-655-5606/5626)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