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오는 17일 대기업, 중소기업, 지역기업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경주시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이날(오전10~오후5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일자리 단디 JOB GO'라는 슬로건 아래 '2014 경북일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기업을 포함하여 100여개(부스참가 40, 알림게시판 참가 60)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 현장 부스참가 채용기업 및 채용 계획 인원 △현대아이에이치엘(주) 8명(연구개발 등), △석문전기(주) 6명(품질관리부서장 등), △㈜에스앤비 2명(자재관리 등),  △태광공업(주) 9명(사출성형 등), △기산ENG 2명(생산직), △㈜에이치에프씨텍 2명(생산직), > - 외동읍 소재,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3명(사무직), △에코플라스틱(주) 1명(구매원가분야)> - 황성동 소재 △㈜에이테크 경주(안강읍)에서 2명(조립, 사출), △경주시티투어 천마관광(충효동) 6명, △지멘스(주)(건천읍) 3명(생산직), △삼정오토모티브(주)(천북면) 7명(CNC가공), △황남빵(황오동) 20명(제빵), △삼성중공업 협력사(경남 거제시) 140명(용접 등)으로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 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서울시) 20명(계약직), △우영산업(주)(외동읍) 10명(계약직)을 채용하고, △넥스틸(주)(포항시 대송면), △㈜태원IS(포항시 장흥동), △포항W컨벤션&웨딩라헬(포항시 상도동), △㈜대진인터내셔널(포항시 남구), △현대강업(외동읍), △홈플러스, △㈜The-k경주호텔, △코모도호텔, △㈜한중(영천시 채신동), △리어코리아(현곡면), △세라트랙(경산시), △㈜AVATEC(구미시), △㈜금창(영천시), △㈜케이티씨에스(대구시 수성구), △타이코에이엠피(유)(경산시), △㈜포웰(포항시 오천읍), △㈜피씨엠(포항시 해도동), △신한은행, △우리은행, △교통한전공단 등이 참가하여 정규직, 계약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방식 현장 부스참가 기업은 기업별 부스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면접을 실시하게 되며, 한국전력기술, 현대자동차, 한국수력원자력 등에서는 채용설명회 및 면접 Skill 교육을 하게 된다. 일자리한마당행사 참가당일 취업희망자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에 '2014경북일자리한마당' 공식홈페이지(http://www.gbjob.co.kr)에 등록하면 원하는 기업부스에서 면접 혹은 면접 Skill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일자리한마당 행사를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대기업과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지역 내 많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이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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