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김중남)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진출 주재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의 주재원 파견예정자를 대상으로 중국의 정치, 경제, 영업환경, 물류 및 통관, 문화, 세무 등의 실무역량강화 교육과 중국 진출 사례 및 참가자간의 토론 과정 등을 진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김중남 원장은 "그동안 주재원 파견 대상자를 위한 교육기회의 부족으로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중소기업이 많았다"면서 "동 과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현지 경쟁력 제고와 조기 전력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10월 13~17일까지 4박 5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 중소기업에는 연수비(100만원)의 80%가 지원된다. 연수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홈페이지(http://gsti.sbc.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경북연수원 (053-819-5026)으로 하면 된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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