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단장 김수민)의 공동브랜드인 '자연올림'은 오디 등 2개 제품과 영덕군 수혜기업 제품인 청정해역에서 가공한 '영덕 게딱지장'등 7개 인기 제품이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에 출전하여 관람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품한 제품은 '자연올림' 브랜드인 ▲담은오디 ▲영덕 게 선물세트 ▲담은 포도&밤잼 세트와 영덕군 수혜기업 대표제품인 ▲영덕 게딱지장과 게소스(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 대표 박재호) ▲오디담아(힐링숨농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손병희) ▲천년초농축액(솔발재천년초영농조합법인 대표 신미숙) ▲참말로 사과쥬스(한빛농장 대표 이경희) ▲꽁치멸치새우젓갈과 꽁치멸치액젓(임복화 영덕할매젓갈 대표 김성자) ▲가자미밥식해(영덕밥식해 대표 김갑출)로 특히 '영덕 게딱지장'과 '영덕 가자미밥식해'는 관람객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김수민 약선브랜드화사업단장은 "이번에 출품한 제품들을 소비자 기호분석과 철저한 R&D 검증을 통해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품을 개발하여 국민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품 소감을 밝혔다. 사업의 주관 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프로젝트로 '동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약선식품브랜드화 사업'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수행하여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약선 소재를 발굴하여 개발 및 우수한 건강식품으로 브랜드화 함으로써 약선식품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인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외 3개 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