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신선식품 최대 30% 할인 판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이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연다. 경북우정청은 26일부터 2월10일까지 16일간 7,196개의 지역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할인대잔치는 우체국 쇼핑을 통해 사과, 배, 곶감, 멸치, 한과, 조미구이김 등의 실속있는 선물과 고급상품인 한우, 굴비, 전복, 옥돔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은 대구·경북 400여개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은 물론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크루즈 여행, 스마트 TV,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할인쿠폰이 80만장 이상 제공한다. 　아울러 '우체국쇼핑'으로 검색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경우 모바일에서만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절 소포우편물은 약 147만개(하루 평균 약 10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29일부터 2월18일까지 집중처리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중 토요일(1월31일, 2월7일, 2월14일)에도 배달해 설 우편물의 완벽한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nbsp;&nbsp;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