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안홍기)가 3일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구 관내 108개 농협 본점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 및 전자금융사고 등 금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사고 Zero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철저한 내부통제와 전자금융사고에 대한 보안강화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각종 금융사고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 단 한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농협 대구지역본부 안홍기 본부장은 "최근 신분증 위변조 및 전화나 전자금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내부통제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농협을 거래하는 고객들로부터 언제나 신뢰받는 대구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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