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경북100대 프라이드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북에 소재한 5대 주력산업(디지털기기부품, 에너지소재부품, 성형가공, 기능성바이오소재, 모바일융합) 분야의 유망 중소·중견 기업으로 전년도 매출액, 성장률, 수출액을 기준으로 3개 분야(리딩 프라이드 기업, 점핑 프라이드 기업, TP 프라이드 기업)다. 여기에 선정되면 경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전문위원 1:1 매칭, 정부 및 타 기업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연계, 경북도·금융기관 연계 기술금융 지원, CEO교육 및 교류회,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 탐방단 운영 등이 공통으로 지원된다.  이 가운데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World Class 300 &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신청 및 지원, 기업맞춤형 지원사업 연계, 전문분야 컨설팅 등 전문분야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경북테크노파크 성기용 기업지원단장은 "지난 7년(2008년~2014년) 동안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과 TP운영지원사업(지역기업지원) 등을 수행하면서 기업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경북 100대 프라이드 기업을 선정은 사업분야별로 지원을 달리했던 기존방식에서 탈피해 경영·재무·관리·영업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 신청서를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 4월 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TP기업지원 통합대표번호(1877-8972)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053-819-30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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