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이 우리나라의 국제표준 선도를 위한 '2015년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27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지원 예산은 지난해 대비 59% 증액된 120억원으로, 인쇄 전자소자, 3D 융합, 웨어러블 기기,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포함한 미래창조산업, 유망신산업 분야 64개 과제를 지원한다. 공고된 과제는 이달 27일부터 4월27일까지 한달간 산업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keit.re.kr)와 산업기술지원사이트(itech.keit.re.kr)를 통해 접수, 6월까지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범수 기자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