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쇼핑점은 31일까지 대구시와 공동으로 '이랜드 그룹과 함께하는 대구시 협동조합 특별전' 행사를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행사에는 지역의 5개 협동조합이 참여하며 핸드백, 지갑, 벨트, 양말, 스카프 등 패션잡화 상품은 물론 한방 화장품, 위생용품, 수공예 액세서리 등 약 1천여 품목이 전시 판매되며 특별전 행사인 만큼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지역의 우수 협동조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전으로 '봄 의류 전시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인디고뱅크, 신디키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동의류의 경우 바지와 티셔츠를 1만원부터 판매하며 모스코나, 데이텀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의류의 경우 트렌치코트와 재킷 등을 5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1층 제화전문관에서는 무크 기획전을 통해 남녀 구두를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하며 2층 영캐주얼 매장은 바람막이점퍼와 코트 등 봄 나들이 의류를 전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이 지역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도의 '합천황토한우'와 강원도의 '횡성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지역 한우 산지특가전'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일까지 7일간 지하1층 점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선한 한우를 최대 물량으로 준비해 정상가 대비 30~50% 할인가로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한우등심/채끝(100g) 각 6천280원, 한우안심(100g) 7천200원, 한우불고기(100g) 3천180원 등이 있고 이 외에도 보신상품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등급별로 판매한다. 더불어 당일 한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합천흑미쌀(500g)과 곽티슈 등 생필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4층 네일샵 '루미가넷'이 '핸드&풋' 스파 관리샵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 행사를 마련했다. 루미가넷은 심신회복, 휴직, 에너지를 상징하는 '웰리스바'를 신설해 기존의 네일 서비스와 더불어 마사지, 스파 등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점은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매장 방문고객에게 고보습 발 전용 크림 샘플을 증정하고 우수고객 대상으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백화점은 봄을 대표하는 벚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본점·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벚꽃'을 주제로 '벚꽃 상품 모음전'을 25일부터 31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벚꽃 와인(500ml·3만5천원)을 비롯해 지리산 한봉 벚꽃 꿀(350g·1만원), 일본 황태자가 애용하는 청주로 유명한 히로시마의 가모츠루 골드(720ml·8만7천원), 이탈리아 벚꽃 천연비누(250g·9천 원), 오설록 벚꽃 차(15g·10개입·1만5천원), 벚꽃우산(1만2천원), 섬진강 벚굴(100g·900원), 플랑트&퍼퓸스 캔들(2만8천500원) 등 벚꽃 관련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