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지난 10일 오후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DGB브랜드 대외홍보활동과 아이디어 뱅크 등의 젊은 활동을 진행할 제6기 대학생 홍보대사 및 녹색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학생 홍보대사 30명, 녹색기자단 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활동계획발표 등이 진행됐다.대학생 홍보대사는 젊고 활기찬 은행 이미지 제고와 은행 브랜드를, 녹색기자단은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기후변화, 환경문제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게 된다.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의 6기 DGB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구은행의 나눔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첫 공식 활동으로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녹색기자단은 환경 및 기사작성교육을 통해 녹색기자로서의 기본 자질과 소양을 갖추게 되고 지역 환경정화 및 보존활동을 수행해 지역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지역 학교 및 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에도 앞장서는 등 저탄소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박인규 은행장은 “홍보대사 및 녹색기자단 활동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대학생활의 낭만과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