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이탁구)가 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인문도서기부릴레이 확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인문도서 기부릴레이 전파를 위해 ‘만원의 기부, 만명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5일 진행된 캠페인은 NH대구농협 직원들은 물론, 농협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인문도서기부 앱을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또 16일에는 인문도서기부릴레이 홍보를 위해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직원 30여 명이 비슬산 등산객 대상으로 생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NH대구농협 이탁구 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기부문화 확산에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 읽고 싶은 책으로 가득 한 따뜻한 학교는 대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NH대구농협은 행복채움금융교실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 대구지역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김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