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가맹점의 카드 단말기를 IC단말기로 전환하는 사업자에 ㈜한국스마트카드와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가 선정됐다. 1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IC단말기 전환 사업자 선정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한국스마트카드와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 등 총 2개사를 전환 사업자로 선정했다. 또 금융결제원과 한국신용카드결제㈜를 추가협상대상자로 지정해 제안 내용과 사업 계획 등을 재확인한 후 추가 선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선정위원회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총 5개의 사업자 중 밴(VAN)수수료와 업무 효율성, 단말기 보안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제안한 내용대로 VAN 수수료 인하 등을 포함해 카드사와 계약을 변경하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 내달 지원대상 가맹점이 확정 되면 우선 이들 업체 소속의 가맹점부터 전환 사업에 들어간다. 다른 VAN사 소속 가맹점은 기존 계약 종료시점에 맞춰 가맹점 요구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선정위원회 위원장 이재연 금융연구원 박사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복수사업자 선정은 불가피했다"며 "입찰에 응한 사업자 모두 영세가맹점에 대한 지원 의지가 확고했던 만큼 사업수행과 보안역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업자는 대상 사업자로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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