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대백프라자가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고 있어 지역기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백화점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13일부터 19일까지 대백프라자점 10층 전관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창업 초기 우수 아이디어 및 신기술 제품(생활용품, 생활가전, 미용용품, 가공식품, 의류 등), 지역 특화제품, 성능인증제품, HIT 500제품 등 26개 업체가 참여한다. HIT500이란 가격대비 품질 경쟁력, 소비자 및 전문가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의 대한민국 좋은 상품을 말한다. 행사장은 생활용품, 화장품, 미용뷰티, 의료제품,  HIT500 제품, 지역특화 식품 등으로 특성있게 구성해 체험행사와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꾸몄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돼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백프라자 황우교 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초기 중소기업들의 판로기회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에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특별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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