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은 대한해운㈜, ㈜동양생명과학, ㈜백셀, ㈜남선알미늄 등 총 1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탄탄한 중견그룹이다. 특히 건설부문에만 4개의 계열사를 두고 대구경북권, 충청권, 수도권의 각 지역의 수요에 맞는 품질위주의 경영과 소비자 만족을 지향한 기술개발 및 주택분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3년간 7천여세대 성공분양 신화를 기록한 것도 바로 이러한 점에 기인한다. 특히 SM그룹 건설부분의 아파트 대표 브랜드인 '우방 아이유쉘'은 각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를 잘 적용한 주거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방 아이유쉘'은 2014년부터 올해초까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1차와 2차, 3차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561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를 분양한 바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2차 우방 아이유쉘 센텀'의 경우 가장 많은 세대수를 모집했던 84D형은 1.62대 1로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되었고, 순위내 최고 청약률은 7.53대 1로 그 인기를 과시했다. '경북도청신도시 3차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의 경우 순위내 최고 청약률 16.36대 1을 기록했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최초로 2,561세대 100% 분양완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아이유쉘' 브랜드의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내 먼저 분양을 시작한 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들도 아직 분양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임을 감안할 때, 월등한 분양성적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혁신적인 평면설계에 대한 높은 만족도에 기인한다는 전문가들의 판단과 함께 대구 경북권 부동산업계 최고 이슈로 꼽혔다. 올해 초 분양한 '포항 영일대 우방 아이유쉘' 역시 정당 계약기간 내 100% 계약을 완료해 대내외적인 찬사를 받았다. 특히 전용 84㎡B타입의 경우 155가구 모집에 4,829명이 청약해 최고 3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넷 청약 제도가 시행된 2007년 9월 이래 포항지역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로 기록하였다. ■고객만족도 높이는 남다른 제품력이 성공비결 '우방 아이유쉘'의 분양성공행진에는 비결이 숨어있다. 바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남다른 제품력이 그것. 설립 이래 치열한 품질 및 기술개발을 통해 수많은 국내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 지난 90년대 우방은 전용면적 85㎡에 거실과 방1, 2를 남향으로 배치하는 획기적인 '3-Bay' 평면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또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실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아파트를 만드는가 하면, 지금의 호텔식 현관로비 평면을 처음 도입한 바 있다. '우방 아이유쉘' 하면 떠오르는 '4-Room·4-Bay'도 우방의 혁신설계의 도전과 제품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4-Room 및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수요자의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방을 합치거나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방의 설계 노하우. 4-Bay 혁신설계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수납특화설계 역시 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 '아이유쉘'만의 설계 노하우가 사는 사람의 생활품격을 높여주는 것. '우방 아이유쉘'은 현재 '화성태안3지구 우방 아이유쉘'과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을 통해 품격주거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실속있는 분양가와 중도금 60% 무이자의 혜택 등 마감임박을 앞둔 '화성태안3지구 우방 아이유쉘'과 8년 만의 신규분양과 검단신도시 개발로 인한 기대감으로 가치가 높은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이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8년 전통의 건설명가, 2년 연속 브랜드대상 수상 3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 SM우방의 '아이유쉘'은 이미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일궈낸 7천여 세대의 성공분양은 물론, 올 하반기 3천여 세대를 시작으로 수도권 분양사업을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년까지 총 8천여세대의 분양을 통해 제품개발과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주택건설 전문기업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