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2015년 대구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분산형에너지 응용기술중심 상품화개발 패키지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분산형에너지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분산형전원 에너지시스템과 이를 구성하는 에너지 저장장치,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 스마트제어 및 계측, 쌍방향 통신서비스 분야의 요소 및 부품을 총칭한다. 대구TP가 주관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자립화 시대를 대비해 분산형에너지산업 분야 핵심거점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자생력확보와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한 연구역량강화 및 시장활성화 도모로 지역주력산업의 육성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분산형에너지관련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뀬창의아이디어의 검증과 실현을 통한 상품화 지원 뀬기업의 보유역량을 활용한 Spin-off형 제품개발 활성화 지원 뀬BM대응 기술추격형 Bench marking 시제품개발지원 뀬기업간 연계를 통한 상호 Win-Win형 유망상품개발지원 뀬유망상품의 판로개척 및 시장활성화지원 뀬기업의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사업기획지원 등 기업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내년 4월까지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7억 원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대구TP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TP 권 업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분산형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지역주력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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