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우재학)가 25일 대구 세인트웨스튼 호텔에서 '제2차 대구·경북 에너지 네트워크 위원회(대경 E-Net)'를 개최했다. '대경 E-Net'은 대구·경북지역 에너지 네트워크 3개분야(지자체·교육기관·유관기관)를 총괄하기 위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 제1차 회의에 이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내용 점검과 각 분야별 지역에너지 발전방안 및 효과적인 아이템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우재학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업성과 공유 및 점검·보완을 통해 지역에너지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