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용)이 31일(월) 본점 비즈니스룸에서'내고향사랑 의료지원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일손부족과 의료사각 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내고향사랑운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마을에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이 직접 참여하여 일손돕기 및 위문행사를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여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DGB대구은행은 일손 돕기 및 마을잔치,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내고향사랑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는 경북도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DGB대구은행과 함께 의료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약 30여명으로 구성 예정인 의료진들은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진료는 물론 주사 및 약처방을 하게 된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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