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5 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ENTECH)'에 참가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동반성장관을 설치·운영했다. ENTECH은 대한민국 대표 환경·에너지 통합 전문전시회로서 국내외 관련 산업의 제품,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해 2008년부터 개최돼 왔다.  올 행사에는 국내외 300여개 기업들이 700여개 부스를 운영해 약 3만 명이 참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의 전시관 외 동반성장관을 운영해 중소기업이 이러한 대규모 전시회에서 자사제품을 홍보·판촉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사전 공모한 희망중소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 전액과 홍보물 설치비 일부 등 총 약 30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기술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수기술의 발굴 및 적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제고해 동반성장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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