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23일 대구 동구 소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한가위 맞이와 다가올 김장철 대비를 위한 물품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KEIT 임직원은 복지관 도시락 배달 가정과 인근 노인정을 직접 찾아 복숭아(40박스)를 전달하고, 김장철을 위한 건고추(32kg)를 복지관에 지원했다. KEIT는 올해 5월 이후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일사일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구매한 것으로 농도상생과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연계해 추진됐다. KEIT 성시헌 원장은 "혁신도시가 위치한 동구의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 활동과 같은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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