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봉)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오택균)와 지난 24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추석명절 귀성객 및 도시자녀들을 대상으로 농지연금, 주택연금에 대한 합동 홍보를 펼쳤다.  농어촌공사 전태목 부본부장, 주택금융공사 오택균 지사장을 비롯한 20명의 직원은 농지연금·주택연금 리플릿과 물티슈, 일회용 장갑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농지연금·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지연금 사업, 경영위기 농가 지원, 경영이양직불 보조금 지급 등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시행된 '농지연금사업'은 65세이상 고령농업인의이 농지를 담보로 매월 일정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9월까지 대구·경북 관내 농업인 587명에게 총 58억 원을 지원해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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