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적극 나서며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대구농협은 14일 안홍기 본부장과 동대구농협 백덕길 조합장 등 조합장 20명과 지역본부 법인대표 및 간부직원 10명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되는 펀드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1호로 가입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안홍기 본부장은 "대구지역 범농협 대표자들이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 가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청년희망펀드는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금액 제한 없이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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