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시가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두 기관은 22일 담당국장과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노보텔에서 이를 위한 2차 추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추진협의회에서는 올해의 공동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공동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제2차 추진협의회는 양 시도 담당국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경북도관광공사, 대구컨벤션관광뷰로, 양 시도 관광협회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관광 전문가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양 시도는 한·중 간 국가 차원의 관광 협력관계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대구·경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에 따라 2015년을 '중국 방문의 해', 2016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한 바 있다. 그동안 양 시도는 ◆중국 남방항공 기내지·현지 TV(CETV) 등에 광고를 송출하고 ◆나인 뮤지스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심쿵주의보) 촬영을 지원해 현지에 방영하는 등 중국인들에게 대구와 경북을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