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선교문화재단(이사장 정진호)은 오는 13일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구 중부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40명을 초청해 '대백과 함께 하는 대구소방관 힐링 기차여행'을 진행한다. 동대구역을 출발해 포항 호미곳, 포항 운하관람, 유람선 탑승, 죽도시장 관광 등 다채로운 코스로 마련되는 이번 힐링 여행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한 해 동안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수 백번에 달하는 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 행사는 대백선교문화재단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교육공무원 등 사회 각층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성실히 수행 나가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류상현 기자